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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앞으로 개스값 계속 오를 것” 전망

*<“앞으로 개스값 계속 오를 것”>

최근들어 광역토론토의 개스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업계 전문가는 이는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해 앞으로 훨씬 더 오를 것을 경고…지난주 온타리오 남부의 개스값은 리터당 12센트나 급등해 평균 1.59달러 수준…이에 대해 개스가격 동향을 분석해 발표하는 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Dan McTeague 씨는 “지금부터 5월 24일 주말 또는 7월 1일 사이에 리터당 20센트가 인상될 수도 있다”고 전망…가격상승의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 겨울용 휘발유에서 여름용 휘발유로 전환, 연방정부의 탄소세 인상 등…https://www.kocannews.com/economy/n8bomwrki104etyzxdkdgcua0bc0tw

 

*<유서깊은 워즈 아일랜드 큰 화재>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 내 주거지역인 워즈 아일랜드(Ward’s Island)에 일요일 새벽 화재가 발생, 유서깊은 클럽하우스(Ward’s Island Association Clubhouse)와 카페 전소...1937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지어진 이 건물은 97년동안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적인 유산으로 섬주민들 비통…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이곳에서는 결혼식, 여러 기념일, 회사 회의, 세미나, 피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토론토의 명소로 각광… https://www.kocannews.com/culture/97-

 

*<기후위기에 생태계도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겨울철동안 눈과 추위가 실종되면서 야생동물들의 겨울잠(hibernation: 동면, 冬眠) 기간도 크게 줄어…이에 따라 온주정부는 동면에서 일찍 깬 야생동물, 특히 곰을 조심하라는 주의보  발표…충분히 동면을 하지 못한 곰들은 쓰레기장이나 새 모이통 같은 곳에서 먹이를 찾으며 사람 등 다른 동물들에게 더 공격적일 수 있어 조심해야…온타리오 중부지역의 경우 곰들은 대개4월 중순경에 동면에서 깨어나 나오는데 올해는 벌써 여러 곳에서 곰 출현 신고 접수돼…연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은 77년만에 가장 온화한 겨울로 기록됐으며 이런 기후변화는 야생 생태계에도 큰 악영향…https://www.kocannews.com/videonews/ma9k2ojytfc5yvfwy9edg9dhr24acm     

 

*<반유대주의 증오범죄 급증>

토론토경찰청, 최근 급증하는 범죄현황 발표 통해 토론토에서 증오범죄(hate crime)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반유대주의(anti-Semitic) 범죄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올들어  현재까지 확인된 증오범죄는 84건으로 작년보다 83% 증가했고 그중 56%가 반유대주의 범죄…특히 2월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많은 반유대주의 범죄 발생…이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시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전쟁 시작 이후 증오범죄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989건의 신고 접수…한편, 증오범죄의 두 번째 범주는 성소수자(2SLGBTQI+)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반흑인 및 반무슬림.아랍.팔레스타인 순…특히 이슬람 혐오증(Islamophobia)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https://www.kocannews.com/social/0ctjnd8x50i0y2ykb8rjzmx22tm9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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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사통팔달 교통망에 편의시설도 많아 삶의 질 높여줘"

 

토론토 다운타운보다 노스욕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들

 

(다음은 토론토의 온라인 뉴스 매체인 blogTO에 최근 소개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노스욕은 '도시 속의 도시'(a city within a city)로 불린다. 커뮤니티 안에서 웬만한 자급 자족이 가능하다는 이유다.

토론토 시내에 있으면서 삶의 질과 관련된 일자리나 공부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분야의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나 부동산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운타운보다 오히려 노스욕이 갖는 장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먼저 주택웹사이트 Houseful에 따르면 노스욕의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82만5천 달러에서 78만2천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노스욕에는 임대아파트는 물론 고층건물의 저렴한 임대유닛부터 윌로우데일의 고급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주택이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인 것으로 명성을 얻었다.

대부분의 노스욕 커뮤니티는 공공 놀이터, 식료품점, 약국, 레크리에이션 센터 및 기타 편의시설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노스욕에는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 곳곳에 있다.

블랙크릭파이오니어 빌리지(Black Creek Pioneer Village)와 같은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환경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노스욕 도서관(North York Central Library) 등도 주거지의 품격을 높인다.

 

베이뷰 빌리지 및 페어뷰 몰 등 다양한 쇼핑센터도 주거지로서 장점이다.

이밖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통이다.

TTC를 통해 토론토 사방으로 연결되며, 돈밸리(Don Valley)나 401, 404 고속도로가 통과하기 때문에 출퇴근에 강점이 많다.

 

또한 도시 최고의 중고등학교인 Bayview Secondary School 및 Earl Haig 등이 노스욕에 자리잡고 있으며, 학력평가 시험인 EQUAO 등급에 따르면 토론토 최고의 초등학교 중 다수가 노스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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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옥빌 주택 매물의 70%가 100만 달러 이상에 거래

 

광역토론토 리치몬드힐.번.마캄.뉴마켓 등도 절반 이상 차지     

 

지난달 옥빌 등 GTA의 7개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의 절반 이상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나온 부동산업체 Point 2 Homes 보고서에 따르면 옥빌에서 2월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69.1%가 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온타리오주 커뮤니티 중 최고를 기록했다.

 

리치몬드힐은 430개 매물 중 63.5%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격대로 나왔고, 뉴마켓(Newmarket)은 61%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주 도시들에서 나온 매물 가운데 100만 달러를 넘은 주택이 많은 곳은 번(Vaughan, 58.6%), 마캄(Markham, 58.3%), 브램튼(Brampton, 51.6%), 윗비(Whitby, 50.3%)가 뒤를 이었다.

 

또 400만 달러 이상의 가격표가 붙은 매물도 조사했는데, 밴쿠버가 12.7%를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온타리오주의 옥빌, 리치몬드힐, 번, 밀턴, 마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의 매물 중 400만 달러 이상 주택의 비율은 5-7%였다.

 

토론토에서는 4.5%의 매물이 4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최근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의 평균 가격은 2월에 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2년 전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시장이 다소 침체됐지만 토론토의 평균 주택가격은 2021년 초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지난달 기준 캐나다의 주택 평균가격은 65만9000달러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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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그냥 내집에서 살래요”…시니어들 은퇴시설 기피

 

Retirement home 공실률 15%로 일반주택 비해 훨씬 높아  

운영업체들, 편의시설 확충 & 인센티브 제공 등 묘안 짜내기    

 

캐나다의 주택공실률은 전국 평균 1.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은퇴자 시설의 공실률은 이보다 10배 가량 높은 15% 수준이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은퇴자 주택(retirement home)의 공실률은 2021년 마지막 조사 당시 평균 15.6%였으며 알버타는 최고 26.8%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CMHC 데이터는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을 때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만, 민간 부문의 수치 역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퇴자주택 운영업체인 차트웰(Chartwell)은 올해 2월 예상 공실률이 약 15%라고 밝혔다.

 

이 숫자에는 독립생활을 위한 아파트에서 장기요양원(LT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포함한EK.

많은 시니어들은 장기요양원의 비용문제 등을 이유로 자신이 살던 집에서 여생을 보내기FMF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떄문에 일부 은퇴자 하우스는 3개월 임대료 무료나 해수수영장 등 인센티브와 편의시설 확충에 골몰하고 있다.

또한 일부 은퇴자 시설에서는 학생과 다른 젊은이들이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CBC뉴스는 이들 시설의 공실률이 높은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입주민들의 높은 사망률 등이 주목을 받은 것도 한가지 원인이라고 전했다.

CMHC 관계자는 "집을 소유한 캐나다인들이 점점 더 오래 거주하고 있다"면서 "최근 데이터를 보면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노인 가구가 가능한 오랫동안 집에 머무는 추세가 뚜렷하며, 은퇴자들이 주택을 파는 비율은 30년 동안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시장에 공급이 많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은퇴자 매물이 줄었기 떄문인데, 은퇴자가 콘도나 아파트로 다운사이징하기를 원하더라도 부동산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타와의 한 시니어는 "가끔 집을 떠나 양로원으로 이사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형편이 못된다"면서 "근처의 은퇴자 시설은 한달에 7,000달러를 내야 하는데, 아무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받는 연금보다 많은 비용이 드는 곳으로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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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총선 재외선거 3월 27일~4월 1일까지 실시

                                                                  *재외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토론토총영사관 관계자들

 

 

총영사관, 한인회관~핀치역 셔틀버스 운행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 등이 지난 11일 확정됐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인명부 및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은 총 3,100명(재외선거인 616명, 국외부재자 2,484명)이다.

이는 제20대 국선(2016년) 명부등재자 수 2,993명(재외선거인:1,025명, 국외부재자: 1,968명)보다는 많고, 제21대 국선(2020년) 3,868명(재외선거인: 570명, 국외부재자: 3,298명)보다는 적다.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등은 3월 27일~ 4월 1일까지 6일간 토론토총영사관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매일 8시~17시까지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오전 9시부터 핀치역↔한인회관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없는 선거인)은 신분증명서 외에도 국적확인서류(비자, 영주권 카드)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국회의원 선거는 비례대표 선거와 지역구 선거가 있다. 재외투표 유권자는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에 따라 받는 투표용지의 수가 다르다.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선거만 할 수 있어서 투표용지를 한 장 받게 된다.

 

국외부재자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의 선거권이 있어서 두 장의 투표지를 받게 되고, 주민등록번호는 있지만 해외이주신고 등을 한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는 비례대표 선거권만 있어서 한 장의 투표용지만 받게 된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 안내센터(416-920-3809/[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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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加 시중은행 소비자들에게 수수료 과다하게 청구"

North Economics 비교보고서 "영국 호주보다 훨씬 더 많아"

 

5대 은행 78억 달러 초과수입 가져가기도

 

캐나다인들은 연간 수십억 달러의 은행 수수료를 과도하게 부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연방정부가 은행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컨설팅업체 노스 이코노믹스(North Economics)는 5대 시중은행(RBC, TD, BMO, CIBC 및 Scotiabank)의 수수료를 영국이나 호주 금융권과 비교한 보고서를 냈다.

 

노스이코노믹스는 "캐나다인들이 은행계좌에 대해 매달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잔고 부족에 대한 수수료, 당좌 대월 수수료, 경쟁 은행의 ATM 이용에 대해서도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2022년 예금 대비 소매금융 이익 비율을 조사했는데, 5대 시중은행은 77억3천만 달러의 초과 수입을 가져갔다"면서 "이는 캐나다인 1인당 250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캐나다 은행들은 사람들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수수료를 뜯어내는 일을 아주 잘 해왔다"고 비꼬았다.

특히 그는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은 은행이 일상적인 예금을 보관하도록 허용하는 것만으로도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영국의 경우만 해도 여러 은행에 여러 계좌를 보유할 수 있으며, 한 달 안에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하더라도 은행계좌에 대해 월 사용료를 전혀 지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한 영국과 호주의 주요 은행들은 모든 소비자에게 무료 계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잔고 부족에 시달렸을 때도 별도의 수수료가 없거나 단지 몇 달러만 청구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캐나다 은행들은 매번 45~50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캐나다인들은 또한 계좌가 없는 은행의 ATM을 사용할 때 종종 1~9달러의 여러 수수료를 뜯기게 되지만 호주와 영국의 소비자들에게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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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2월 실업률 5.8%. 4만여개 일자리 추가

시간당 임금 인상 주춤 “물가하락 신호탄” 분석

 

캐나다의 임금 인상률이 주춤한 것은 물가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5% 올랐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1월의 5.3%보다 하락했다.

 

RSM 캐나다의 경제학자인 투 응우옌 박사는 "임금 상승률의 하락은 더 많은 디스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는 근로자의 임금 상승 기대를 약화시키며, 고용주가 임금을 계속 인상할 필요가 없을 때 물가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월 실업률이 5.8%로 상승하고, 4만1,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 브렌든 버나드 박사는 높은 수준의 이민으로 인해 실업률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1월과 비교해 실업률에 변동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 측면에서 평가하면 실업률은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버나드 박사는 "이번 일자리 데이터가 기준금리에 관한 중앙은행의 의사결정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한 해 캐나다의 인구는 103만1,2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은 36만8,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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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중앙은행이 금리인하 타이밍 놓치고 있다"

경제분석전문가 "정부 정책이 물가상승 부추겨" 지적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타이밍을 이미 놓쳤으며, 정부 당국의 여러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산관리업체 웰링턴-알투스 프라이빗 웰스(Wellington-Altus Private Wealth)의 수석 시장전략가인 짐 쏜(Jim Thorne) 박사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탄소세와 정부의 이민 확대정책에 따른 주택 임대료 상승, 지난해 28.5%나 폭등한 모기지 이자비용 등을 인플레 압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는 "현재 국내 경제상황은 금리 인상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따라서 금리를 인하해야 물가상승률이 내려갈 수 있는 미묘한 시기에 있다"며 "티프 매클렘 중앙총재가 이런 현실을 무시하는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며,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쏜 박사는 "만약 중앙은행이 오늘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것을 체감하는 데 14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오는 6월이나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캐나다 경제가 금리정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025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TD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베아타 카란치 박사는 "중앙은행이 여전히 데이터를 토대로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금리를 낮출 만큼 충분히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월과 7월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중앙은행은 일자리와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의존해 판단을 내리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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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캐나다 농지가격 연간 11.5% 올라

지난해 캐나다 농지의 가치는 11.5% 상승했다.

팜 크레딧 캐나다(Farm Credit Canada)는 "2022년 성장률에 비하면 소폭 둔화한 것이지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냉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농지의 가치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용 농지의 공급이 제한된 점과 농장 운영을 원하는 강력한 수요가 결합되면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농지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빠른 속도로 계속 상승했다"고 전했다.

농지의 가치는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등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예외였다.

이 떄문에 젊은 농부들은 농지를 구하기 쉽지 않고, 특히 일부 농장은 임대료와 생산비가 높아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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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캐나다 전국 2월 평균 렌트비 2,193달러

 

작년보다 10.5% 올라…토론토 1베드룸 $2,495

 

지난달 국내 주택 렌트비 평균가격은 월 2,193달러로 집계돼 작년 2월과 비교하면 10.5% 상승했다.

이는 2023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상승세다.

 

렌탈스와 어버내이션(Rentals.ca and Urban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침실 1개짜리 유닛의 월 평균 렌트비용은 1,920달러로 2023년 같은 달보다 12.9% 올랐다.

침실 2개짜리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2,293달러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국내 렌트비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시작되기 직전인 2년 전보다 전체적으로 총 21%(월 평균 384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의 경우 침실 1개짜리 유닛은 평균 2,495달러인데, 이는 1월과 비교해 0.6%, 1년 전보다는 0.2% 내린 것이다.

지난달 밴쿠버의 침실 1개짜리 렌트비용은 2,653달러로 한 달 전보다 1.1% 하락했지만, 2023년 2월보다는 여전히 0.5% 비쌌다.

앨버타의 지난달 평균 렌트비는 연간 20% 상승한 1,708달러에 달했고, 국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온타리오주는 2월 기준 연 1%,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1.3% 각각 렌트비가 올랐다.

임대아파트 렌트비는 평균 2,110달러로, 2월에 14.4% 오르며 여러 주택유형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콘도는 평균 2,372달러로 상승률 5%를 나타냈다.

온타리오주에서 룸렌트 가격은 평균 9% 오른 1,099달러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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