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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고려대 교우회 정기총회

 
 
고려대 토론토교우회(회장 김구약)는 오는 30일(토) 오후 6시 더프린 서울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사업 보고 및 회계 결산에 이어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있다. 연회비 70달러 접수. 문의: 김구약 647-448-3728 (83면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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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우리는 자랑스런 한국사람…모국어를 잊어버리면 안되지요”

 

 제22회 우리말 잘하기대회, 한인. 비한인 100여명 참가해 성황리 개최  

 

 

이종민(저학년), 유수애(고학년) 최우수상 영예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와 본 <한인뉴스 부동산캐나다>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우리말 잘하기대회’에서 이종민(저학년), 유수애(고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 16일(토) 본한인교회에서 한인 및 비한인 학생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유치원생(JK)에서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제1부(저학년) 순서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난 이종민(노스욕, 카메론공립교 1학년) 군이 ‘피아노’라는 제목으로 “제일 좋아하는 악기 ‘피아노’에 푹 빠졌습니다… 최고의 장난감!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해 바이올린 연주하는 형과 함께 멋진 합주 공연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을 막힘없이 발표해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군(한맘한글학교, 부모 이선기(36)/박상화(36)씨)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쁩니다. 1등상 부를 때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아 엄마한테 가고 있었습니다. 장래 꿈은 그냥 멋있는 어른이 되는 겁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부터 8학년까지 참가한 제2부(고학년)에서는 유수애(이토비코, 몽시노퍼시존슨교 9학년) 양이 ‘저는 과연 한국인 일까요, 아닐까요?’라는 주제로 2세의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한민국이 내 나라임에 행복합니다”라는 결론으로 유창하게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차 변호사가 돼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유양(부모 유상철(57), 김명수(54))은 “정말 행복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대상을 받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양은 현재 언니 유니애(한글학교 학점반 교사)씨에게 한글을 배우고 있으며, 어머니 김명수씨도 한글학교(중앙장로교회) 교사다.   


 최우수상과 각반 1, 2, 3등에게는 장학금, 격려상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행사에 앞서 이용우 본보 사장과 이병승 교육원장의 인사말 등이 있었다. 대회 심사는 차은자, 김해수 전 한국학교협회 회장, 김효태 본보 편집부장이 맡았다.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재정후원, 한인장학재단, 토론토총영사관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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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새 연재] 김병곤 칼럼-‘Sky캐슬’ 신드롬과 캐나다의 자녀교육

 
 
우리 자녀들을 꼭 미국 아이비리그로 보내야 하나?

 

김병곤

(하버드대 보건학 석사, 컬럼비아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치의학 박사), MIT 공학석사, UC 버클리대학교 학사. 현재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아이비치과’ 경영) 

 

 

 

본보는 금주부터 토론토의 김병곤 치과의사 칼럼을 연재합니다. 닥터 김은 미국의 명문대학들인 아이비리그를 두루 거친 최고의 엘리트로 캐나다의 한인동포들께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열독과 성원을 바랍니다.-편집자 주


         
 최근 종영된 드라마’Sky캐슬’의 열기가 신드롬을 형성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의 지인들로부터 캐나다에서의 자녀교육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최근들어 부쩍 많이 받습니다. 


 자녀들을 캐나다 대학에 진학시켜야 하나, 아니면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해야 하나? 전공은 어떤 분야가 전망이 좋을까? 아이비리그가 목표이지만 미국 명문사립대학의 비싼 학비는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대학을 캐나다에서 보낸다면 대학원은 미국으로 보내는 것이 나을까? 하버드 출신이신데, 제 아이가 하버드 지원시 동문 추천서를 써줄 수 있는지? 아이비리그 졸업 이후의 진로는 어떤 옵션들이 있을까?


 간단한 제 소개를 드리면, 저는 UC버클리 학부,  MIT공학석사, 컬럼비아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하버드대 보건학 석사를 졸업하고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치과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칼럼 연재를 통해서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의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하나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하버드 대학

 

 


 이번 칼럼에서는, 캐나다에 현재 있는 자녀들을 캐나다의 대학에 진학시켜야 할지, 아니면 미국의 아이비리그로 보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해 유달리 관심이 높은 한국 문화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 높은 교육열로 인해 캐나다에서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이 높아진 측면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런 높은 한인들의 교육열이 과연 바람직한지 여부를 논하기보다는, 캐나다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분석을 통해 원하는 목표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미국과 캐나다 대학들의 학문적 역량에 대한 비교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학문적 역량의 세계적인 기준은 교수진들의 학문적 업적과 연구수준입니다. 캐나다 대학교들은 학문적 역량의 상향 평준화가 독일의 대학 시스템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 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거의 모든 4년제 대학교가 명문대라고 할 수 있듯이, 캐나다의 거의 모든 4년제 공립대학교들은 세계적인 기준에서 분명한 명문대학교들입니다. 


 여러 평가기관들의 분석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이들의 공통된 결론은 캐나다 대학교들의 학문적 역량이 미국의 명문대학들과 비교해서 결코 떨어지지 않고, 일부 캐나다 학교들은 미국의 아이비리그 수준에 근접했다는 겁니다. 따라서 더 수준높은 학문과 연구를 하기 위해 캐나다 대학교 대신 꼭 아이비리그로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교의 학부과정을 학문적 역량만 보고 선택하는 건 오류가 있습니다. 학교의 연구수준은 학부과정보다는 대학원에 진학할시에 훨씬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부 진학시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기준은 그 학교의 학생들 수준, 사회에서의 브랜드 파워와 동문 파워, 졸업 후의 옵션들, 위치, 그리고 학비 입니다. 전공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런 실질적인 기준들을 종합해보면 미국의 아이비리그가 캐나다 대학교들에 비해 다소의 비교우위가 있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학생들에게는 캐나다 대학이 훨씬 더 저렴하다고 여길수 있겠지만, 미국 최고의 학교들은 동문들의 기부금이 막대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관대한 장학금 정책들이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 최고 5대 학교로 흔히들 꼽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MIT 의 경우, 가계소득이 일정액수에 미치지 못하는 학부과정 학생들은 학비가 전액 면제가 됩니다. 


 이는 세계 어느 곳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똑같이 해당되기에, 집에 학비를 낼 여유가 없어서 이런 학교에 가지 못했다는 스토리는 더이상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집이 가난하다고 해서 꿈까지 가난하면 안된다는게 미국 최고 명문대들의 철학입니다.


 또한, 졸업 후에 캐나다가 아닌 세계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는게 목표라면 세계 곳곳에서의 브랜드 파워와 동문 파워는 미국 최고 명문대학들이 캐나다 명문대학들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공학이나 금융쪽의 커리어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에도 캐나다에서 커리어를 쌓을 계획이라면 캐나다의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캐나다 대학교냐 아이비리그냐의 문제는 졸업 후의 계획이나 전공에 따라 다소 다르며, 미국의 최고 명문대학교를 선택할 시 관대한 장학금 제도가 외국인에게도 적용되기에 가정형편에 구애 받지 않고 진학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연재를 통해서 케이스 별로 더 자세히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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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인터뷰]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알리는데 힘쏟는 곽재연 욕교육청 교사

 

“중3때 캐나다 와서 교육대학원 거쳐 정교사까지 험난한 과정 극복” 

설날행사 열어 ‘차이니스 뉴이어’ 아닌 ‘루나 뉴이어’(Lunar New Year) 강조
 

한국 자격증으로 캐나다에서 교사한다(?) “캐네디언들도 8-9년 대기…아예 다른 나라서 가르치는 실정”

 

 

 한국문화를 캐나다 학생들에게 열심히 알리고 있는 욕교육청 곽재연(34) 교사의 당찬 교육관을 들어봤다. 학교에서 설날행사를 열어 ‘차이니스 뉴이어’가 아니고 ‘루나 뉴이어’(Lunar New Year)’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 자격증을 전환해 이곳 교사가 되는 설명회가 있었는데, 중3때 와서 정교사가 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격은 곽 교사는 “캐네디언들도 8-9년 대기가 예사다. 아예 다른 나라에 가서 가르치는 실정인데 쉽게 판단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년 전인 14살 때 캐나다에 온 것으로 아는데, 초기 생활은 어땠나?


▶한국에서 중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유학생 신분으로 캐나다에 와서 피터보로 고모댁에 거주하며 세컨더리스쿨 G9에 입학했다. 이후 토론토에서 대학교, 대학원을 다녔다. 

고등학교 때 학교에 ESL 프로그램이 없어서 본수업으로 들어갔는데, 거의 못 알아들어 학교 적응에 꽤 오래 걸렸다. 수업내용을 녹음해서 듣고 또 들었다. 한참 예민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춘기 때 캐나다에 와서 쉽지 않았고, 특히 백인들이 많았던 지역이라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이 컸다. 

감사하게도 좋은 친구와 선생님들의 격려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스스로 선택한 유학이었기에 공부를 해야 하는 목표가 확실해 집중할 수 있었다. 


-한국문화를 캐나다 학생들에게 열심히 알리게 된 동기는?


▶아무래도 한국인이고, 모든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국가의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학교에 소수의 한인학생들이 있는데, 비록 캐나다에서 태어난 2세라도 모국이 얼마나 멋진 나라인지,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었으면 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어느 정도 한국문화에 대해 알고 있지만, 여기에서 태어난 세대들은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른다. 그리고 요즘 K-Pop 열풍이 불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데, 대중문화뿐 아니라 전통도 함께 소개하고 싶었다. 

사실 지난번 학교에서 K-pop 클럽을 했을 때 반응이 너무 좋았다. 현재는 부채춤클럽을 만들어 우리 고유의 춤과 음악을 알리고, 한복을 입는 체험도 주어 너무 뿌듯했다. 

중요한 건, 한국 문화건 다른 나라 문화건 학생들이 다양하게 접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체성과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한다.


-최근 학교에서 한국 설날행사를 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을 선보였고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나?

 


▶한국 설날 교육도 의미가 있었지만 ‘루나 뉴이어’(Lunar New Year) 행사를 통해서 중국뿐 아니라, 한국, 베트남, 싱가폴 등 여러 나라에서도 구정을 센다는 것을 알렸다. 많은 캐네디언들이 ‘차이니스 뉴이어’로 알고 있는데 ‘루나 뉴이어’가 맞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제가 한인 교사다 보니 저희 반(3학년) 학생들은 한삼춤도 추고, 점심시간에 부채춤도 가르쳐준다. 4학년 아이들은 아리랑 노래도 불렀다. 외부 공연단도 초청했는데 나빌레라 김희린 선생의 소고춤, 이루리 사물놀이팀, 가야금 병창 등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전교생에게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새해 매세지 적기 등도 했다. 한복을 입고 공기와 딱지치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경험이라 너무 재미있어 했다. 

 물론 중국 라이온댄스팀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춤도 추고, 동양 문화 부스를 만들어 학부모들께 설명했다. 여러 교사들로부터 이번에 많이 배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곳에서 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Teacher’s college 를 다시 가서 교육학을 전공하는 방법이 있고, 처음부터 5-6년 과정의 대학교 정규과정과 함께 교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교생실습을 길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에 배정돼서 가르쳐보는 경험을 중요시 해서다. 학위를 받고, 캐나다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으면 온타리오주 교사자격증이 나온다. 

 그런데 유학생 신분으로는 교사자격증이 나오지 않아서 대학교 졸업 후 몇 년간 일을 하면서 독립이민을 한 후에야 교육학대학원을 갔다. 이후 각 교육청에 신청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인터뷰가 나온다. 

 인터뷰 테스트와 쓰기평가를 합격하면, 임시교사(Occasional or Supply Teacher) 명단에 올라간다. 이를 통해 틈틈이 경력을 쌓으면 기간제 교사(Long Term Occasional Teacher)가 되고, 이후 정교사(Permanent Teacher)로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oct.ca) 참조)


-최근 한국의 교사자격증을 이곳 자격증으로 전환해 온주 공립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는데?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며, 영어 구사력은 얼마나 요구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해 온타리오 공립학교 교사가 되는 방법이 있다면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니 좋은 소식인 것 같다. 하지만, 가능성은 개인 능력과 소명에 따라 너무 클 것이다. 이곳에서는 무조건 자격증이 있다고 직업이 주어지지 않는다. 

 한국 교사자격증이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사실 저도 이곳에서 공부를 했지만 정교사가 되기까지 오랜 기간과 많은 노력을 필요로 했다. 기간제 교사할 때에만 300개 정도의 학교에 지원서를 냈었다. 

교육대학원 나온 캐네디언 친구들도 8-9년 정도 대기하다 정교사 되거나 아예 다른 나라에 가서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보통 온타리오에 15개가 넘는 교육대학원에서 매년 7,500명에서 1만5,000 명의 교사들이 배출된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매년 새로 뽑는 교사는 정년 퇴임해 빈 곳 정도다. 따라서 교사의 배출이 수요에 비해 엄청 많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교육 지원금을 줄이려 하는 상태다. 

영어구사력은 일단 교육청 레벨에서 인터뷰를 해야 하고, 합격하면 다시 각 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과 인터뷰해야 한다. 게다가 언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사실 교사라는 직업이 그냥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기보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전반적은 면을 다 이해해야 한다. 

음악전공자나 불어 교사는 일부 부족한 상황인데, 그래도 영어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직업이다 보니 신중해야 할 일이다. 

 

-기타 한인동포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타지에서 이민생활, 유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봉사하는 분들도 많고, 저희 윗세대 분들께서 이민 초기인 60-70년대에 오셔서 많은 고생을 했다. 서로 돕고 고생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 세대가 잘 자리잡고 살수 있는 거다. 

 앞으로는 저희가 2세, 3세를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뿌리와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김효태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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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토론토 한인극단 카미오 ‘수상한 흥신소’ 공연 성료

 

▲연극이 성황리에 끝난 후 이상진 감독이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토론토 한인극단 Cameo Entertainment가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토론토대학교 JJR Macleod 강당(1 King’s College Cir.)에서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귀신을 보는 남자가 그들의 원을 풀어주는 흥신소를 운영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다. 
 극단 Cameo는 한국에서 연극/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이상진 감독에 의해 창단됐다. 홈페이지: teamcameo.com). 문의: 647.55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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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신맹호 캐나다대사 ‘올해의 대사상’ 수상

 

 

 

 

‘찾아가는 문화외교’ 공로 인정


 신맹호 캐나다대사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공공외교협회 아메리카 대륙지부로부터 ‘올해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을 수상했다. 
캐나다주재 130여 개 외국공관을 대상으로 △공공문화외교 △아웃리치 활동 △관광홍보 △국가이미지 혁신 △언론관계 부문으로 나눠 캐나다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신 대사와 러시아, 태국 대사 등 12명을 선정했다. 
한국대사관과 문화원은 지난해 한-캐 수교 55주년과 선교사 내한 130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행사인 ‘뿌리깊은 우정’ 선교사 후손 강연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한국의 날’, 현지학교 방문, 태권도 보급 및 찾아가는 전시회 등으로 캐나다 전역에 한국의 이미지 및 소프트 파워외교를 확산했다. 
 신 대사는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외교,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로 본다. 한국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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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사물놀이패 앙상블 쟁이 봄 공연 개최

 

 

 한국의 전통문화 사물놀이를 알려온 앙상블 쟁이가 오는 30일(토) 오후 4시 노스욕 토론토아트센터(5040 Yonge St. 스튜디오 극장)에서 '아이론플라워 드러머'(쇠꽃놀이패) 봄 공연을 개최한다.
김주형씨의 가야금 찬조 연주, 공연 후 관객들이 북과 장고를 직접 두드리며 장단을 배우는 강습 등도 예정돼 있다. 
쟁이에는 다문화 및 다양한 연령대를 배경으로 한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2달러로 정했다. 당일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오후 1시부터 구입 가능. 문의: 416-45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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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한글학교 및 서화교실 30일(토)부터 개강

 
한인불교인회는 2019년도 한글학교(대상: 초중고교생)와 서화교실(대상: 성인, 강사 고길자)을 개강한다. 오는 30일(토) 오전 10시~12시까지 첫 수업을 실시하며 그 후 매주말 같은 시간에 총 10주 과정으로 강의한다. 장소는 불교회관(1564 Eglinton Ave. W. Toronto). 문의: 416-820-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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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캐나다한인불교인회 소식

 
 
2019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캐나다한인불교인회(회장 박정렬)는 지난 9일(토) 오후 불교회관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한글학교 서화강좌, 봉축행사(5월 4일) 등을 열기로 했다. 사무원 채용, 홈페이지 복구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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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미국판 스카이캐슬' 입시컨설턴트 "761가족 부정입학 도왔다"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한 명문대학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58)가 모두 761가족의 부정입학을 도와줬다고 말한 것으로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싱어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도록 도와줬다. 761가족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편의를 봐줬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전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검찰청과 FBI가 발표한 입시비리 수사결과에는 모두 33명의 학부모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훨씬 더 많은 부유층 학부모들이 입시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입시 컨설팅업체 '에지 칼리지&커리어 네트워크'를 운영해온 싱어는 30년 가까이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대학 운동부 감독들에게 뇌물을 주고 부정시험을 알선하는 등 수법으로 부유층 자녀들에게 명문대 합격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뇌물 액수만 2천500만 달러(28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건은 유명 연예인, 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과 대입 컨설턴트의 거침 없는 불법행위가 드러나 대학사회에 큰 충격파를 던졌다.
 수면 위로 떠오른 입시비리 천태만상은 자녀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부 부유층의 과도한 교육열을 꼬집은 국내 드라마 'SKY캐슬'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나왔다.
 부정입학의 총괄 설계자인 싱어는 'SKY캐슬'에서 시험지 유출 등 부정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연상시켰다. 싱어는 전날 법정진술에서 "학부모들은 (입학)보장을 원했다. 일이 되기를 바랐다. 어떤 특정한 대학을 원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싱어가 '옆문으로' 밀어 넣어준 대학은 예일, 스탠퍼드, 조지타운, USC, UCLA, 텍사스 등 동서부 명문대가 망라됐다. 입학시험인 SAT•ACT 성적을 바꿔치기하고 학생들의 운동부 경력을 조작해 명문대학 체육특기생으로 뽑아주게 했다. 대학 운동부 코치들은 수십만 달러의 뒷돈을 챙겼다.
 NBC방송은 사기, 공갈, 돈세탁, 사법방해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된 싱어에게 모두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65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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