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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꿈틀대는 부동산시장, 단독주택 원한다면 ‘이곳’ 주목

 

토론토 지역별 분석…리젠트파크 등 도심 가깝고 가격은 저렴

 

주카사, 35곳 평균가격 정리 "중심가 주택의 33%는 200만불 넘어"

 

봄 시장에 접어들면서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는 토론토의 35개 지역별 단독주택 가격 평균을 정리하면서 주목할만한 지역을 소개했다.

 

토론토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2월 현재 165만7,026달러로 전년 대비 3.5% 하락했다.

하지만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잠재적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입맛에 맞는 매물을 기다리고 있다.

 

주카사 측은 올해 봄에 눈 여겨 볼만한 지역으로, 다운타운 내에서도 가격대는 토론토 평균에 가까운 곳을 먼저 꼽았다.

레슬리빌(Leslieville), 리버사이드(Riverside),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는 평균 163만2,400 달러 수준의 단독주택이 여전히 많고, 이는 토론토 평균 수준이다.

 

최소 다운페이먼트 20%를 감안하면 평균 모기지 비용은 월 약 7,477달러로 추산할 수 있다.

리젠트 파크, 세인트 제임스 타운, 코크타운은 토론토 중심부에서 분석한 유일한 지역으로, 평균 가격이 159만9,000 달러다. 이들 지역의 장점은 다운타운 중심부와의 근접성이다.

토론토의 동쪽 끝에서 The Beaches와 Upper Beaches는 평균 169만1,354달러의 벤치마크 가격을 나타내는 곳으로, 해안가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서쪽지역에서는 하이파크-스완지, 론세스바예스, 파크데일이 평균적으로 가장 비싼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토론토 평균가격보다 27만달러 가량 높다.

주카사 측은 토론토 시내에서 이제 단독주택 가격이 200만 달러를 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중심가에서는 주택의 33%가량이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만큼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의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반영한다.

 

특히 욕빌(Yorkville), 아넥스(Annex), 서머힐(Summerhill)과 함께 로즈데일(Rosedale)과 무어 파크(Moore Park) 등 부유한 지역은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300만 달러를 넘는다.

토론토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York Mills, Bridle Path 및 Hoggs Hollow로, 지역 평균보다 무려 264만 달러나 비싸다.

다운페이먼트 20%를 감안하면 월 평균 모기지 납부액은 월 2만 달러 정도 된다.

 

주카사는 이번 분석을 통해 토론토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의 주택은 평균 102만8,669달러인 반면, 가장 비싼 동네는 평균 429만6,250달러로 집계돼 가격 차이가 300만 달러 이상 벌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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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부동산 만한 자산증식 수단도 드물다"

 

 RBC 관계자 "무주택자, 부 축적할 기회 잃어"

 

아직 집을 장만하지 못한 무주택자들이 벌어들이는 소득 가운데 많은 부분이 주거비로 지출되면서 이들은 부를 축적할 기회까지 놓치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RBC의 경제학자 캐리 프리스톤 박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주거와 관련한 비용이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은 재정적으로 큰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경우에 따라 수입보다 지출을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의 축적을 살펴보면, 주택 소유가 캐나다에서 재산을 증식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0년 동안의 여러 통계를 보면 가계에서 축적한 자산의 절반가량이 부동산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보아온 자산 축적 속도나 가치 상승 속도를 고려할 때 주택에 견줄 만한 투자 수단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더구나 대부분 부동산은 은퇴 전까지 모기지를 갚을 수 있어 노후에 의지할 만한 수단이 되고, 안정감을 주는 측면도 크다고 전했다. 

프리스톤 박사는 "따라서 세입자들이 주택가격이나 이자 부담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가 나서 더 많은 주택을 가능한 이른 시기에 공급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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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캐나다 2월 주택거래 작년보다 20% 늘어

 

평균가격은 1년 전보다 3.5% 오른 68만6천여 달러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월 국내 주택거래가 1년 전에 비해 19.7% 급증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3년 2월의 결과가 지난 20년 동안 가장 저조한 달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올해 증가는 부분적으로 작년의 약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REA는 계절조정 주택판매는 1월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CREA 관계자는 "2월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억눌린 수요가 여전히 억제되고 있기 때문에 주택 매매의 관점에서 보면 2월이 올해 마지막으로 비교적 평온한 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3월 이후 주택거래가 본격 활기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로 등록된 매물 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달 68만5,809달러로 2023년 2월보다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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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카티지 등 휴양지 부동산 올해 8% 오를 것"

 

로열르페이지 예측. 평균 68만불 "기본적인 수요 여전"

 

캐나다의 레크레이션 부동산(recreational property) 가격이 연간 약 5%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동산업체 로열르페이지는 올 봄 레크리에이션 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24년 중간 가격이 67만8,9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특히 온타리오의 레크레이션 부동산은 8%로 가장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로열르페이지 측은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들고 금리가 치솟았으며 뒤이은 경기 침체로 카티지 등의 가격이 팬데믹 정점에서 떨어졌지만 레크레이션 생활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는 줄어들지 않았다"면서 최근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잠재적 구매자들이 언제든 시장에 재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업체는 150명의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캐나다 전역에서 41%가 재고 감소를 목격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의 62%는 금리 인하 후 해당 지역의 수요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1%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로열르페이지 관계자는 "레크레이션 부동산 구매는 주택시장만큼 모기지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면서도 "금리가 내려가면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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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사통팔달 교통망에 편의시설도 많아 삶의 질 높여줘"

 

토론토 다운타운보다 노스욕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들

 

(다음은 토론토의 온라인 뉴스 매체인 blogTO에 최근 소개된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노스욕은 '도시 속의 도시'(a city within a city)로 불린다. 커뮤니티 안에서 웬만한 자급 자족이 가능하다는 이유다.

토론토 시내에 있으면서 삶의 질과 관련된 일자리나 공부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분야의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나 부동산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운타운보다 오히려 노스욕이 갖는 장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먼저 주택웹사이트 Houseful에 따르면 노스욕의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82만5천 달러에서 78만2천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노스욕에는 임대아파트는 물론 고층건물의 저렴한 임대유닛부터 윌로우데일의 고급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주택이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인 것으로 명성을 얻었다.

대부분의 노스욕 커뮤니티는 공공 놀이터, 식료품점, 약국, 레크리에이션 센터 및 기타 편의시설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노스욕에는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 곳곳에 있다.

블랙크릭파이오니어 빌리지(Black Creek Pioneer Village)와 같은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환경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노스욕 도서관(North York Central Library) 등도 주거지의 품격을 높인다.

 

베이뷰 빌리지 및 페어뷰 몰 등 다양한 쇼핑센터도 주거지로서 장점이다.

이밖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통이다.

TTC를 통해 토론토 사방으로 연결되며, 돈밸리(Don Valley)나 401, 404 고속도로가 통과하기 때문에 출퇴근에 강점이 많다.

 

또한 도시 최고의 중고등학교인 Bayview Secondary School 및 Earl Haig 등이 노스욕에 자리잡고 있으며, 학력평가 시험인 EQUAO 등급에 따르면 토론토 최고의 초등학교 중 다수가 노스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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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옥빌 주택 매물의 70%가 100만 달러 이상에 거래

 

광역토론토 리치몬드힐.번.마캄.뉴마켓 등도 절반 이상 차지     

 

지난달 옥빌 등 GTA의 7개 지역에서 매매된 주택의 절반 이상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나온 부동산업체 Point 2 Homes 보고서에 따르면 옥빌에서 2월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69.1%가 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온타리오주 커뮤니티 중 최고를 기록했다.

 

리치몬드힐은 430개 매물 중 63.5%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격대로 나왔고, 뉴마켓(Newmarket)은 61%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주 도시들에서 나온 매물 가운데 100만 달러를 넘은 주택이 많은 곳은 번(Vaughan, 58.6%), 마캄(Markham, 58.3%), 브램튼(Brampton, 51.6%), 윗비(Whitby, 50.3%)가 뒤를 이었다.

 

또 400만 달러 이상의 가격표가 붙은 매물도 조사했는데, 밴쿠버가 12.7%를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온타리오주의 옥빌, 리치몬드힐, 번, 밀턴, 마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의 매물 중 400만 달러 이상 주택의 비율은 5-7%였다.

 

토론토에서는 4.5%의 매물이 4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최근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의 평균 가격은 2월에 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2년 전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시장이 다소 침체됐지만 토론토의 평균 주택가격은 2021년 초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었다.

지난달 기준 캐나다의 주택 평균가격은 65만9000달러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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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캐나다 농지가격 연간 11.5% 올라

지난해 캐나다 농지의 가치는 11.5% 상승했다.

팜 크레딧 캐나다(Farm Credit Canada)는 "2022년 성장률에 비하면 소폭 둔화한 것이지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냉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농지의 가치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용 농지의 공급이 제한된 점과 농장 운영을 원하는 강력한 수요가 결합되면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농지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빠른 속도로 계속 상승했다"고 전했다.

농지의 가치는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등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예외였다.

이 떄문에 젊은 농부들은 농지를 구하기 쉽지 않고, 특히 일부 농장은 임대료와 생산비가 높아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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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캐나다 전국 2월 평균 렌트비 2,193달러

 

작년보다 10.5% 올라…토론토 1베드룸 $2,495

 

지난달 국내 주택 렌트비 평균가격은 월 2,193달러로 집계돼 작년 2월과 비교하면 10.5% 상승했다.

이는 2023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상승세다.

 

렌탈스와 어버내이션(Rentals.ca and Urban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침실 1개짜리 유닛의 월 평균 렌트비용은 1,920달러로 2023년 같은 달보다 12.9% 올랐다.

침실 2개짜리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2,293달러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국내 렌트비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시작되기 직전인 2년 전보다 전체적으로 총 21%(월 평균 384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의 경우 침실 1개짜리 유닛은 평균 2,495달러인데, 이는 1월과 비교해 0.6%, 1년 전보다는 0.2% 내린 것이다.

지난달 밴쿠버의 침실 1개짜리 렌트비용은 2,653달러로 한 달 전보다 1.1% 하락했지만, 2023년 2월보다는 여전히 0.5% 비쌌다.

앨버타의 지난달 평균 렌트비는 연간 20% 상승한 1,708달러에 달했고, 국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온타리오주는 2월 기준 연 1%,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1.3% 각각 렌트비가 올랐다.

임대아파트 렌트비는 평균 2,110달러로, 2월에 14.4% 오르며 여러 주택유형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콘도는 평균 2,372달러로 상승률 5%를 나타냈다.

온타리오주에서 룸렌트 가격은 평균 9% 오른 1,099달러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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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온주에서 50만불 주택 찾는 것은 행운 아니면 불가능”

 

MPAC "온타리오 전체의 19%에 불과하고 78%는 100만불 넘어"

 

 

이제 광역토론토는 물론이고 온타리오에서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찾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니면 불가능하게 됐다.

자산가치평가공사(MPAC, Municipal Property Assessment Corporation)의 새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온타리오주의 주택가격이 얼마나 극적으로 상승했는지 보여준다.

 

최근 발표된 MPAC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월 현재 온타리오주 주거용 부동산의 74%는 주택 가치추정치가 50만 달러 미만이었고, 91%는 75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2024년 3월 현재 온타리오주 주택의 19%만이 50만 달러 미만이며, 75만 달러 미만인 주택도 48%에 불과하다.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에서는 2013년 약 12%의 단독주택이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으나 현재는 그 비율이 78% 이상이다.

10년 전만 해도 워털루의 83.7%, 구엘프의 88.4%, 키치너의 93.1%, 케임브리지의 94.8% 등 대다수의 부동산이 50만 달러 미만이었다.

 

현재 구엘프에 있는 부동산의 7.3%만이 50만 달러 미만의 가치가 있으며, 케임브리지(6.9%), 워털루(15.3%) 및 키치너(20.1%)도 큰 차이가 없다.

케임브리지에서는 부동산의 49.1%가 현재 75만 달러 미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 통계는 키치너(39%), 구엘프(35.2%), 워털루(32.3%) 순이다.

 

MPAC는 온타리오주 전역의 단독주택 중 41%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10년 전 6%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된다고 밝혔다.

이제 온타리오주에서 50만 달러 미만의 옵션을 찾는 주택 구매자는 Belleville, Chatham-Kent, Sudbury, Sault Ste. Marie, North Bay, Thunder Bay 및 Windsor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MPAC 관계자는 "온타리오 주 전역을 살펴보면 주택 가치 상승을 극명하게 알 수 있다"면서 "주택가격은 주거의 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적 요인을 반영한다. 수요와 공급, 건설 및 인건비 증가, 인플레이션과 같은 요인은 모두 오늘날 주택 가격을 이끄는 요인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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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첫 주택구입자 인센티브 프로그램 이달말 종료

CMHC, 10만명 지원 예정이었으나 2만여명 참여에 그쳐

 

주택업계 "모기지보험 기간 30년으로 연장해야"

 

생애 첫 주택 구입에 대한 인센티브 FTHBI(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가 오는 21일 마감된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3월 말 이후에는 FTHBI와 관련한 새로운 승인이 나지 않는다.

2019년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최대 소득 등에 제한이 따르면서 토론토를 비롯해 주택가격이 치솟은 지역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따져보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데이터가 있다. 젊은 캐나다인의 주택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고안된 상품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예산은 최대 12억5천만 달러이며 이 가운데 약 4억892만 달러가 실제 집행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이 프로그램으로 최대 10만 명의 주택 구입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약 2만2,826명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데 그쳤다.

 

CMHC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2021-22 회계연도에 만료될 예정되었으나 2022년 예산에 다시 포함되면서 연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폐지되더라도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지원은 계속된다. 모기지주택공사 측은 "현재 주택 상황에 비추어 연방정부는 첫 주택 저축계좌(FHSA)가 더 나은 도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미 5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FHSA 계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업계에서는 "모든 소비자가 30년 동안 모기지를 갚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을 25년에서 5년 더 연장하는 것이 첫 주택 구입자를 돕는 더 나은 방법"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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