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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존중돼야할 애국지사기념사업-토론토한인회.총영사관은 각성을(최봉호)

 

 세상을 살다보면 상식적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일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자신이 몰상식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토론토한인회와 토론토총영사관이 함께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 /이하 사업회(캐))를 푸대접하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이런 생각은 나 혼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8일자 한국일보에 “광복절기념식 두 군데서?”라는 제하의 기사가 나갔다. 그러자 많은 동포들로부터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전말을 요약해서 밝히자 모두가 납득이 안 간다며 머리를 저었다. 한인회는 “동냥은 못 줄망정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동포사회의 반응은 한인회가 왜 사업회(캐)와 매년 함께 거행해오던 광복절 기념식을 단독으로 고집하느냐? 또한 보훈처의 지원금을 한인회가 왜 지침을 어겨가면서 단독으로 신청, 독식하려 하느냐? 이사회는 이 문제를 “안건으로 다룬 적도 없다.”는데 한인회는 왜 “이사회에서 단독개최를 결정했다.”고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이냐? 이런 저런 의문과 의혹에 대해 한인회장은 왜? 의혹의 뒤에 은신한 채 묵비권으로 버티고 있느냐? 기껏 한다는 소리가 “애국지사들 초상화 모두 떼어가라, 돈(지원금)도 필요 없다.”뿐인가? 한인회장은 이런 의구심을 밝힐 의무가 있다. 나아가서 그릇된 권위의식이나 사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아니면 직무태만이라는 비판에서 자유스럽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동포사회의 분위기다. 


 옛말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토론토총영사관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영사관은 왜 보훈처의 지침을 무시하고 한인회 신청서만 단독 접수를 받았는가? 언론에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사업회(캐)가 한인회의 접수 여하를 문의했을 때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발뺌한 영사는 누구인가? 


 또한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후에 “5월까지 한인회와 함께 사인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돌려보낼 수밖에 없다”며 “한인회장에게 연락해서 만나서 해결하라” 한 사람은 누구이며 왜 그랬는가? 이런 방법으로 한인회와 사업회(캐), 나아가서 동포사회를 이간시켜놓고 “우리 임무는 어떻든 동포사회가 발전하고 화합하는데 있다.”고? 변명 같지도 않은 말로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 


 한마디로 직권남용의 냄새를 물씬물씬 풍긴다. 영사관도 한인회와 마찬가지로 그릇된 관료의식이나 판단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동포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1945년 8월 15일은 한반도가 일제 강점기로부터 광복된 날이다. 이날을 위해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목숨까지 바쳐가며 싸웠다. 사업회(캐)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알려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교훈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처로부터 예산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 지원금은 한인회와 공동으로 총영사관을 통해 신청하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몰라도 총영사관이 사업회(캐)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보훈처의 지침도 무시하고 한인회로부터 단독신청을 접수받았다. 이는 한인회와 영사관간의 모종의 협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동포사회의 여론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동포들은 토론토한인회와 토론토총영사관에 대해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한인회나 총영사관은 사업회(캐)측에 무릎 꿇고 엎드려 찬사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인회나 총영사관에서 염두도 못 내는 사업을 사업회(캐)가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니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는 못할지언정 사업회(캐)를 홀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국지사들이 목숨 바쳐 항일 투쟁하던 것처럼,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김영삼의 말처럼, 절대 굽히지 말고 앞으로만 달려가라는 충고도 있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이다.


(본 칼럼은 본보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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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Stan Cho를 Queen's Park으로-한인들이 뭉쳐야 할 때가 바로 지금!(최광현-윌로데일 거주 동포)

 

 나는 Willowdale에서 7년째 사는 동포 1.5세이다. 캐나다에 이민 온 지도 51년이 되었다. 이민 생활을 50년 이상 하다 보니 우리들의 이민역사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래도 우리 한인들이 열심히 살다 보니 나름대로 가정마다 큰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캐나다 생활에 이민 가족수 70% 이상이 만족해하고 있다고들 한다. 그런데 우리 한인들의 이곳 정치적 참여를 생각해 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캐나다 정계에 많이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나는 조성준 의원이 맨 처음 토론토 시의원에 당선됐던 과거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토론토연합교회의 전 교인들과 그 당시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가며 감명 깊게 한인으로 첫 정치인이 된 것에 참 감사하고 또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후로 새로 등장한 정치인이 희박했다는 것이다. 어찌 됐든 이번에 조성훈(Stan Cho)씨가 Willowdale 구역에서 주정부 의회로 가기위해 PC Candidate를 뽑는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Stan Cho는 30년 전 내가 교회 유년 주일학교 부장으로 있을 때 유년 주일학교에 다니던 남학생이었다.

Stan은 또 나에게는 토론토대학 후배이기도 하다. 나는 공대 출신이고 Stan은 문과 출신이다. 긴 세월이 지나 이제는 40대의 청년으로 성장한 Stan은 심성이 착하고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해온 건실한 청년이었다. 


 또한, 아버지의 사업을 열심히 도와 크게 성장시켰다. 내가 한때 담당했던 유년 주일학교 학생이 이렇게 씩씩하게 성장해서 이제는 온타리오 주정부 의원에 도전한다고 하니 나는 Stan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기만 하다.


 Willowdale에는 한인들이 한 10,000명 정도 산다고 한다. 만 명의 우리 동포들이 뭉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때와 기회는 마침내 다가왔다. 지금까지 미흡했던 한인 정치인들 배출을 위해 Stan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는 많은 젊은 동포들의 도전을 호소하고 싶다. 


 주정부이던 연방정부이던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정계의 문을 들락거리면서 입문해야만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 놓았다 하더라도 정치적 연줄이나 능력이 없다면 우리 한인들의 이민 생활은 맥없는 삶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보다 이민 역사가 짧은 인도계라든지 이란계에선 많은 정치인을 키워낸 것이 사실이다. 어차피 복합문화 속에서 그래도 대우를 받고 싶다면 우리도 많은 정치인을 속출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Willowdale에 사는 동포들이 뭉칠 때가 왔으며 기를 쓰고 꼭 조성훈 후보를 경선에서 당선시켜야 한다.


 얼마 전 Willowdale 구역에서 9표가 모자라 우리 한인 동포 Sonny cho가 이란계 후보에게 자리를 내준 적이 있다. 그때의 실책을 생각해서라도 이번만은 꼭 성공해야 한다.


 조성훈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은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 즉 우리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고, 한인 2세들의 미래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것이다. 복합문화 속에 사는 우리를 떳떳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멋진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번만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


 Willowdale은 몇 년 전부터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오른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복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지만 정치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구역이다. 이 부촌에 한인 2세가 주의원으로 뽑힌다면 마치 서울 강남구에 국회의원을 뽑은 것과 비슷하다.


 아무튼, 이번 조성훈(Stan Cho) 후보를 꼭 Queen's Park으로 보내기를 기약하면서 PC Membership에 가입한 윌로데일에 사는 동포들은 한 명도 빠지지 말고 이번 경선(5월28일 가든교회 2시부터 6시까지)에 꼭 참석하자, 아니 꼭 참석해야만 한다. (Willowdale 투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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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유명 본드헤드 골프장에서 50달러에 라운딩”

유명 본드헤드 골프장에서 50달러에 라운딩

한인운영 골프할인티켓 판매업소 타켓골프와 파트너십

 

 쏜힐에 위치한 타겟골프(대표 테리심)와 The Club at Bond Head- Club Link(Director of Golf: Reilly Erwin)는 타겟 골프의 골프장 할인티켓 판매 웹사이트(타겟골프 로열티 클럽: TGRC.ca)을 통해 본드헤드 노스/사우스의 라운딩 티켓을 주중 $50/ 주말 $55에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파워카트 및 레인지 볼이 포함되어 있으며, 타겟 골프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몇차례 TARGET Golf Appreciation Day(가칭)로 약 40불(세금 별도)에 타겟 멤버에게 판매키로 합의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협의 중이다.

 

 

타겟 골프 로열티 클럽(TGRC.ca)

 

 타겟 골프 로열티 클럽은 쏜힐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연습장인 타겟골프에서 운영하고 있다. 골프장 할인티켓을 TGRC.ca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며 저렴한 년간 멤버십 형태로 제공된다. (1년 $99, 회원가입 후 365일 멤버십 유효, 가입비 $39별도)


 현재 디어크릭을 비롯해 토론토 근교 13여개 골프장의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7년 중 약 18-20여 골프장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GRC.ca), 다음카페(cafe.daum.net/TargetGolfToronto) 참조.

 *문의: 905-597-5051, 이메일: [email protected],     타겟 골프(91 Doncaster Ave, Thorn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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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모국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합시다

 

김극수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장)

 

모국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합시다

 

 지난 3월 30일 마감한 모국 재외선거인명부 등록결과를 보면, 재외선거인 1,125명, 국외부재자 5,453명이 등록하여 총유권자 등록인원은 6,5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제18대 대선에 비해 57.1%나 증가하였으며, 제20대 총선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무려 120%나 증가하여 지난 세 번의 재외유권자 등록률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외선거 제도가 투표참여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변경 개선되어 왔고, 동포사회가 모국 선거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게 되면서 재외선거 참여율이 높아지게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재외선거는 지난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선, 그리고 제20대 총선의 재외선거에 이어 네번째로 실시되는데, 모국 국회에서 공직선거법(부칙)을 개정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외선거의 도입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고 재외국민의 권익을 신장하게 된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동안의 주요 제도개선 내용을 보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ok.nec.go.kr)를 통한 신고 신청을 허용하였고, 우편에 의한 등록 신청 방법을 확대하였으며, 또한 관련 서류의 사본 첨부 폐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재외선거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밖에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를 도입하여 등록 신청 기간을 상시로 한 점, 그리고 재외공관 외에 재외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2012년 제19대 총선부터 도입된 재외선거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재외선거권자가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표 참여를 통해 재외국민의 의사가 모국 국회의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도 선거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재외국민의 투표 참여도가 높을수록 모국의 정치권에서도 동포사회의 목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 당연하므로, 이런 점에서 재외선거가 우리 재외동포들의 발언권을 높이는 기회가 되므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제19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입니다. 투표소는 토론토총영사관에 설치되며, 추가투표소는 한인회관(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마친 재외유권자들께서는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계신 재외선거권자들께서도 빠짐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권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투표참여율이 낮으면 어렵게 도입된 재외선거의 의미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투표참여가 불편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고 생각하여 재외국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리를 포기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외선거인은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국외부재자는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내에서 실시되는 선거와는 달리 재외선거의 경우 한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국외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선거 공정성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재외유권자들께서 스스로 공명선거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면 우리의 성숙한 선거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모국의 민주주의 위상도 한층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재외선거를 통해서 토론토동포사회가 더욱 안정되고 화합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재외유권자 모두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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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컨비니언스 위기…!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장은홍 기고

할톤,해밀턴 한인실협회장

 

소형 식품소매업 특히,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열악해지고 담배회사를 비롯한 공급업체들의 횡포와 이기심이 극에 달하고 있어 가게운영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대형 식품소매점은 목 좋은 자리마다 속속 오픈하고 ‘Everyday Lowprice’를 외치며 손님을 끌고 있으며, 인터넷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 열풍으로 소형 버라이어티 스토어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경기 탓, 환경 탓만 하고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무언가 돌파구를 찾아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여기에 우리 할턴해밀턴 실협에서 실시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몇가지 변화노력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스토어 웹사이트 제작과 인터넷 쇼핑몰 사업


 소매유통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온라인 쇼핑의 증가 추세에 편승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포털사이트를 개설하여 현재 3개 업소에서 시험 운영중이다. 커뮤니티 웹사이트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게 홍보와 취급제품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새로운 고객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아마존에서는 인터넷기반을 활용한 직배방식의 편의점을 오픈할 계획(Wall Street Journal 2016.10.13)이라니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아하아이디어’란 웹사이트 개발업체와 제휴하여 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험운영 중에 있다. 구매자가 인터넷 또는 직접 점주를 통해 구매하면 다음날 가게로 배송되어 구매자에게 전달되는 무창고/무재고 쇼핑센터 개념으로, 중간유통업자 배제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소형 소매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언가 변화와 차별화가 있어야 하겠고, 인터넷을 활용한 고객 확보와 무창고 쇼핑몰 사업이 그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실협에서 추진중인 프로그램 스토어 사업과 연계하여 인터넷 쇼핑사업을 추진한다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며, 비교적 적은 투자와 노력으로 시작해 볼 수 있는 신개념 사업이다. 


편의점 주류판매 자유화 캠페인


 협회에서도 과거에 여러차례에 걸쳐 컨비니언스에서도 주류를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서명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꿈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대형 수퍼마켓만 주류판매가 허용되어 또 한번 우리를 절망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최근에 약간의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온타리오주에서 주류판매를 업소 구분없이 개방해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프리마이부즈(FreeMyBooz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재 연방보수당 당수 보좌관으로 일하는 그랜트 딩월(Grant Dingwall)씨와 한인 1.5세 정상신씨다. 


 이들은 2018년 온주총선에서 주류판매 자유화를 주요 이슈로 다룰 수 있도록 ‘프리마이부즈’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그동안 주류 개방에 반대했던 자유당에서 보수당으로 정권교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할턴해밀턴 실협에서 이미 ‘프리마이부즈’캠페인을 시작했고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MyFreeBooze.ca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명도 하고, 가게 유리벽에 포스터도 부착하고, 일부에서는 가게에 탄원서 용지를 비치해 손님들로 부터 서명도 받고 있다. 유력 정당에서 시작하고 있는 주류 자유화 캠페인이니만큼 여느 때와는 다른 공신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 온타리오 전역의 소형 소매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려운 난관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고 극복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실협도 하루 빨리 내부갈등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 제작과 주류 판매가 편의점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니지만 지금은 다른 뾰족한  방도가 없다. 많은 투자 없이 적은 노력으로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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