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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장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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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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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함께 살기를 원하셨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최초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자신의 영생의 호흡을 불어 넣어 영원히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함께 살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제일 사랑 받던 천사 루시퍼가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해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게 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하여 죄를 짓게 만들었다.

 

죄인이 된 인간이 한 점의 죄도 없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세상으로 추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생할 수 없게끔 기한이 있는 생명이 되게 하셨다.

 

사탄은 지금까지 인간을 자기의 종으로 만들기 위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중 인간을 제일 사랑하시고 계신 하나님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 100:3)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지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간에게 영생할 수 있는 소망의 길을 보여 주셨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영원히 천국에서 영광의 영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사탄의 유혹으로 영원히 구더기도 죽지 않는 불의 연못에서 목말라 갈급하며 영생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예로 성경에 보면 세상 마지막 심판 전에 죽어서 심판 때를 기다리는 부자와 나사로의 경우를 본다. 부자가 죽고 음부에서 고통 중에 아브라함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보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자기의 혀라도 서늘하게 해달라는 애절한 호소를 본다.(눅 16:23-25 참조)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오만과 교만으로 죄를 짓지 못하게 인간의 능력에 한계를 만들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조금도 살 수 없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 중 인간만큼 간사하고 오만하며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없다.

 

따라서 땅 위에 사람 주셨음을 하나님께서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며 내가 창조한 사람을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에 새까지 다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며 한탄하셨음을 본다. 그래서 40주야를 비를 내리게 하여 의인인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하고 이 땅에서 쓸어버리셨다.

 

그러나 노아 홍수 이후부터 지금까지 죄를 짓는 인간의 간악함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에도 땅이 부패하였으며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하고 있으니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앞으로 심판 때에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다. (창 6:13 참조)

 

하나님의 심판에서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영생하기 때문에 영혼이 천국 아니면 불못인 지옥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를 항상 깨어서 염두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근본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자기를 낮추시고 종의 형체를 사람과 같이 되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 보셨으되 그들이 모두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사람도 없도다."(시 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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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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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3
2019-12-10
하나님의 역사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그 사이에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 중에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을 호흡으로 불어넣어 주셔서 생명이 되게 하시며 인간을 제일 사랑하셨음을 인간들이 믿어주기만 하는 것으로도 하나님은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으심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한 미래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계심을 깨닫고 믿고 순종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오늘은 에스겔서를 묵상하는 중에 에스겔서 상에서 느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피력 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말씀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으로 택하셔서 이들로 하여금 모든 인간의 예표로 세상에 치리 하셨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선민이 된 이스라엘 민족마저도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고 맹세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무생물인 미신을 숭배하며 세상 악한 일을 자행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심과 공의로 인도하시면서 모든 인간은 각자의 영혼에 따라 행한 결과에 의하여 영혼의 죽고 산다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모든 피조물 및 성경을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하고 계신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18:20).


따라서 악인이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돌이켜 온다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않는다고 하며 반대로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악인이 행하는 일대로 살면 그 죄로 인해 죽으리라고 한다. 이스라엘 속담에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이 이가 시다고 한다 (겔 18: 2참조). 


우리들도 아버지의 죄로 인하여 아들도 죄를 받는다는 속담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각자 영혼에 따라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 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 18:31-32)라고 끝을 맺었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겔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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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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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예례미야의 애가(슬픈 노래)

 
  
예례미야 애가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586년전 지금으로부터 2600년경에 유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할 때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의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의 비통한 슬픔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울부짖었던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이다. 


언제나 하나님의 계시를 뒤돌아보지 않고는 앞으로 조금도 전진 할 수 없다는 진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까지 치리 하시고 계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이시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없이는 인간은 잠시라도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당시 유대민족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바벨론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모든 신들을 숭배하는 다신교인 미신의 나라 애굽과의 관계를 단절하라는 선지자 예례미아의 애절한 절규를 유다왕 시드기아의 반대에 따른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은 바벨론왕 느부갓셀로 하여금 유다를 침범하게 하여 모든 재물을 탈취하고 왕과 그의 아들까지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아들들은 왕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왕은 두 눈을 뺀 후에 놋 사슬로 결박한 후 죽을 때까지 옥에 가두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그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애국애족의 민족주의 자들이 선지자 예례미야처럼, 그리고 미국과 자유진영의 여러 나라들이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민족을 도와주었는데도 이들을 배척하고 오히려 악령의 국가들인 공산주의 국가를 옹호하고 있으니 우리민족의 앞날이 걱정된다.


반민주, 반자유를 부르짖는 오늘날의 주사파들에 의해 국가가 운영되고 있으니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하는 자 반드시 죽어서 그의 영혼은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적폐청산이란 이름 하에 무고한 애국자들을 감옥에 가두었으니 예레미야의 애절한 슬픈 비애를 어떻게 잊을 수가 잊겠는가? 


하나님을 그렇게 무시하고, 자기를 반대하는 올바른 국민은 학대하고 있으니 애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례미야도 급기야는 유배당하고 일생을 마치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며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까" (애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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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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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3
2019-11-28
인간의 삶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인간의 삶의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고 계시다. 일년 중 성경통독 계획에 의거 솔로몬의 전도서, 아가서를 묵상하게 되었다. 묵상할 때의 시기와 청춘 시기 그리고 현재 노인이 된 시기에 따라 묵상의 감회가 변화되어 감을 느끼게 된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간의 삶이 "헛되고 헛되며 혓되게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인생의 허무함을 역설하였다. 그러나 솔로몬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며 순종하는 것만이 허무함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분은, 하나님은 인간을 신부로 삼으시고 기쁨의 삶을 허락 하시여 책임 있게 살도록 명령하셨기 때문에 이를 지키는 것이다. 성경(아가서)를 보면 구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난 이스라엘을 여호아의 신부라 칭하고 신약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며" (사54: 5),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 함이로다"(고후11: 2)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선민으로 택한 이스라엘 민족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었으나 순종하던 왕이 하나님을 떠나 간음과 살인까지 하는 무거운 죄를 범하였다. 왕의 충실한 부하인 우리아의 부인을 겁탈하여 임신하니 이를 숨기기 위해 부하를 죽이고 부인과 동거까지 하면서 솔로몬을 탄생하였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솔로몬을 사랑하셔서 세상축복과 은혜를 베푸셨지마는 급기야 솔로몬마저도 많은 여자들의 간음죄는 물론 이들 여자들의 잡신에 유혹되고 하나님을 떠나서 잡신들을 섬기기까지 하였으니 이 죄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면서도 감행하였으니 인간으로도 이해하기가 어렵다. 


아버지가 여자로 하여금 죄를 지었더니 아들까지도 여자로 인해 죄를 짓게 되었다. 후에 솔로몬은 회개하였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 되었음이 확실하다. 공의로우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생각 된다.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의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놓고 욕되게 함이라"(히6: 4-6) 라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박탈당하는 무서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믿는 자들은 각별히 각성하여 구원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솔로몬에 대한 세상에서의 축복과 영혼의 저주는 영원히 비참한 저주를 받게 될 가련한 솔로몬의 심판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인간의 삶의 길에서 우로나 좌로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만을 순종하며 따라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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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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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하나님의 보호

 
 
어느 날 나는 새벽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출발준비를 마치고 어두운 5시에 운전대에 앉아 자동차 핸들을 잡고 출발했다. 낮은 분리대를 착시하여 좌회전 차선을 잘못 파악하여 뒤에서 오는 차량과 큰 사고가 날 뻔하였다. 이때 하나님의 돌보아 주심이 없었더라면 충돌로 인해 죽었거나 큰 불구자가 되어서 지금은 운전도 못할 뿐 아니라 그나마 신앙생활은 물론 삶에 큰 고통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순간 나의 친구의 경우가 떠올랐다. 그는 새벽기도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 중 큰 사고로 차가 폐차가 되고 몸은 충격으로 불편하고 운전은 지금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신앙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은 태어나서 노후가 되어 육신의 장막이 허물어지게끔 만드셨다. 나이 80세가 넘으면 눈이 어둡고 하여 밤 운전은 피하여야 함에도 새벽기도가 믿음이 크고 복을 받는다는 자신의 마음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모르는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땅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는 모든 규례의 법칙을 만드시어 세상에 주재하시며 다스리시는데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하여 불법과 불운을 초래함으로, 경건치 못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지 못하고 자신의 신앙에 따라 하나님께 불순종의 큰 죄과를 범하고 있다. 


내 나이 80세 초반으로 늙어가면서 아집과 고집 그리고 모든 것이 나약해지고 기력조차 쇠해가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요구되며 은혜의 무한한 감사를 더욱 느끼게끔 하신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따라 자기자신의 상태와 앞으로의 전망 등을 예상하며 자기자신을 정확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깨닫기 위해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그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 하셨고"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29: 20, 23, 27, 28).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세상만물의 질서를 위해 모든 규례의 법칙을 만드시어 땅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다스리고 계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탈란트를 주셨다. 따라서 인간들은 주어진 탈란트대로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주어진 탈란트는 묻어 버리고 다른 탈란트를 추구한다던가 아니면 서로간의 탈란트에 대해 시기와 질투 분쟁 등으로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여 하나님의 세상치리에 역행하는 죄를 짓는 범죄행위에서 벗어나야만 할 것이다. 
우리 믿는 자들은 하루 속히 범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 안에서 은혜 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구원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의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니라" (욥3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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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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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어디에나 하늘나라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 초목이 우거진 이곳 아틀란타가 천국이 아니겠는가? 사업차 한국 및 여러 나라를 거쳐 돌아온 아들이 정오쯤에 기다리고 있던 우리와 만나 허그 한 후에 마음에 평안을 느낀다면서 하는 말이 이곳이 천국이라고 하여 그래 집을 떠나면 고생이라는 선조 어른들의 하시는 말씀이 떠올랐다. 


아들이 모태부터 믿음으로 태어나서 그런지 놀랍게도 믿음이 굳건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라는 찬송가 후렴에 "하늘의 영광 나의 마음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라는 찬양가사를 즐겨 부른다.


조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 와서 25년을 토론토에서 살았으나 나이가 80세를 넘고 보니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들어 하는 수 없이 더운 남쪽을 향하여 이곳 아틀란타까지 오게 되었다. 이곳에 온지 근 2년이 경과 하였으며 이곳을 나의 마지막 삶의 터전으로 결정하였다. 


나는 일평생 공직에 30년간을 재직하면서 많은 나라 여러 곳을 전전하며 살았기에 죽은 후 묻힐 장지까지 마련하였다. 이제 이 세상 떠날 때를 생각하니 젊었을 때의 패기는 다 어디 가고 육신과 정신은 물론 영혼까지 나약해지는 알 수가 없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우리 노인들도 하님께 다 가까이 가기를 갈급하고 있다.


지금에 와서 나의 죄를 회개하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고 있으나 이것은 하나님의 권리이며 역사하심으로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 


주님을 영접하고 모시게 되면 언제나 어디서나 하늘나라고 하지만 인간이기에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살아가기 때문에 죄성을 갖고 태어난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럼으로 믿는 자들도 알고도 모르고도 죄를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써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야만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찬양 받기 위해 인간을 만드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찬송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때가 기쁘고 편안함을 느끼곤 한다. 특히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에서 우리의 가는 길이 어렵고 험하여 고난과 고생을 하더라도 내 일생 소원은,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라고 부르고 나면 마음과 뼛속까지 희열을 느낀다. 육신의 장막이 허물어져가는 노인들의 허무함과 외로움과 소외감을 어찌 느끼지 않으리요!


그래서 노인들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서 뵈옵기를 원하고 있으나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될 수 있는 일인가? 오로지 모든 기력이 쇠약해 가는 노인들에게는 오직 기도 밖에 없다. 


노인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고집과 아집 그리고 자기집착에 사로 잡히게끔 되어 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어 상대방을 존중하고 만나면 다정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것 역시 성령님의 인도 따라 기도하는 길밖에 없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찬송가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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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eungo
이승고
7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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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어느 때까지이니까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인간들이 죄를 짓고 아무리 회개하여도 그 죄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 다윗 왕이 한번 죄를 짓고 밤낮으로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눈까지도 흐려져가면서 회개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죄과를 물어 심판 하셨다. 


나는 금년도 시편을 읽으면서 다윗이 회개 후에도 번민하고 있는 다윗의 애련한 심정을 보게 된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 하리이까" 라고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다.


그 후 다윗은 회개한 후 여호와는 나의 요세요, 나를 건지는 분이요, 내가 피할 수 있는 바위이고 방패이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동시에 나의 산성이라고 부르시며 나를 반드시 환난 중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볼 수 있다.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 하셨도다" (18:19). 라고 표현하면서 또한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 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다(시13: 5) 라고 말함으로 그의 믿음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의 믿음의 다윗왕 같은 믿음의 선구자이며 민족지도자인 이승만 박사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기도로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성경을 기초로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우리니라 헌법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민주주의 헌법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반드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라는 시편 33:12절을 봉독 한다. 왜냐하면 미국은 믿는 자들에 의해 세워진 신성국가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믿음의 선구자이신 초대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하나님께 기도 드리면서 세워진 신성국가이다. 그 후 박정희 대통령께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에 기반을 두고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 되어 오늘날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다. 


나는 경제가 어려웠던 박대통령 초기에 공직에 근무하면서 제 1, 2차 경제개발계획에 실무자로 어려운 역경을 지내온 장본인이다. 요사이 조국 소식을 보고 들으면서 걱정 근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경제적으로 잘 살던 대한민국이 점점 가난한 약소국으로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가 현재 국가 지도자를 만나 그의 무능과 허상과 몽상으로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능한 지도자를 보면서 그래도 하나님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 드린다. 


동양의 예루살렘인 조국의 믿는 자들의 애끓는 간구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지켜주시리라 믿으면서 건국대통령과 경제대통령 같은 분이 또 다시 오시리라는 소망을 갖고 어느 때이니까 하며 하나님께 여쭈어 보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시1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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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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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3
2019-10-17
데살로니가서에 대한묵상

 
  
데살로니가서의 전후서를 읽으면서 금년도에 느낀 나의 감회이다. 읽을 때마다 독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묵상과 감회가 서로 다르리라고 본다. "데살로니가서"는 신약성경 중 가장 먼저 기록된 책이며 바울서신 13개 중 가장 초기에 쓰여진 서신이다. 


주요 목적은 믿는자들을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여 재림과 부활의 신앙을 깨닫게 한 것이다. 최초 바울은 예수를 불신하였을 뿐 아니라 믿는 자들까지도 박해하였던 자이다. 


그러나 바울은 놀랍게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예수님을 만난 후로부터 바울은 진실한 기독교인이 되어 성경계시의 저자 중 한 사람이 되어 성경 66권 중 13권을 바울이 쓰게 됨으로써 성경계시의 저자 40명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되어 오늘날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는데 최고의 공로자가 되었다.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 사상도 바울 저서인 로마서 '이의칭의’에서 시작 되었다.


바울의 믿음은 신학적이고 조직적인 이론에서 성장된 것이 아니고 오직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기 위해 믿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단순하게 자기의 부활하신 주님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한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만 새로운 위대함과 새로운 풍요로움을 발견하면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또한 바울은 기독교는 창조신앙이라 하면서 창조는 히브리민족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알려주신 계시로써 바울 자신도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과 신성은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알게 되어 있다고 했다(롬1: 20). 이로 인해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몰랐다고 변명하며 핑계 댈 수가 없는 것이다. 


핑계 할 수 없는 증거가 있음에도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 이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이 인간을 3번이나 "내버려두셨다"라고 로마서에서 강조하고 있다 (롬1:24, 26, 28 참조). 


따라서 인간들은 하나님의 것을 거짓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기 시작했다(롬1: 25). 


결론적으로 바울은 창조신앙은 복음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 곧 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가 계실 뿐 아니라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시니 그분이 바로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요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다고 했다(고전8: 6).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의 죄를 항상 채우며 노하심이 끝까지 임하였느니라" (살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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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eungo
이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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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욥기에 대한 묵상

 
  
욥은 자신의 재산이 약탈당할 때도 마음속에는 노력의 대가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두어갈까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탐욕스럽지도 않는 사람으로 오직 하나님께 순종할 뿐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따라서 본인의 재산은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 받을 지이다" 라고 말하였다. 하나님의 존재만을 믿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또한 욥은 정직했기 때문에 만물은 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재하심을 믿고 경외하며 순종하여 악에서 떠나, 온전하고 지혜롭게도 욥은 사탄을 이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람으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것들을 더욱 정확하고 현명하게 선택 할 수가 있었다. 매우 규범적이고 명확하며 아주 구체적이었다. 욥은 육신의 극심한 고통이 닥치고 가족과 친구들의 권고가 임하고 죽음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실제적인 행동으로 또 다시 자신의 진실한 면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 주었다. 


욥은 오직 여호와하나님 눈에 비치는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만을 생각하는 진실하고 순박하여 위선에서 떠난 사람이다. 욥의 고난에 대해 아내는 욥이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권고를 하였다.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 하겠느뇨" (욥2:ㅡ9-10) 라면서 욥은 대노 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욥의 믿음과 순종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욥은 정의감으로 사악한 풍조와 추세를 증오 했으며 그릇된 사설과 황당무계하고 터무니 없는 말들을 증오하고 정죄 하였다.


결론적으로 욥은 선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욥은 마음이 착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파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더욱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하나님의 아픔을 느꼈기에 자신의 생일을 저주한 일만큼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선함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욥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과 경외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탄과 철저하게 결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탄에게 수치를 주고 사탄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사탄에게 완전한 실패를 안겨 주었다. 여기서 사탄은 하나님이 제일 사랑했던 천사 루시퍼이다. 그럼에도 루시퍼는 하나님을 시기 질투로 거역하고 사탄이 되어 세상으로 쫓겨난 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유혹하며 하나님께 도전하는 악령이다.


욥은 사탄을 물리쳐 사탄으로 하여금 그에 대해 확실히 손을 놓게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최종 목표이다. 하나님의 검증을 받아드리고 사탄의 시험을 이겨내어 하나님으로 하여금 온몸과 마음을 얻어야만 할 것이다. 


"주께서는 무소불능 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르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이니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 하였나이다. 내가 말 하오니 주여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 (욥4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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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eungo
이승고
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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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추석에 대한 추억

  

며칠 전에 추석을 보냈다. 나는 현재 82세의 늙은 노인으로 농촌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맞이하였던 추석에 대한 추억을 글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 추억 역시 인생은 바람과 같이 날아가 버리니 없어져갈 것이 분명하다. 인생은 허무하다고나 할까?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기도 중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시 90: 10) 라고 기도 하였음을 본다. 


모세의 기도 내용은 인생의 생명은 어린 적신으로 태어나 70-80년간 살아가는 동안에도 수고와 슬픔 속에서 살고 있으니 어찌 인생의 허무함을 느껴지지 않겠는가? 이 허무함을 누가 해결할 수 있을까! 


이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직 나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만이 우리들을 안위하기 위해서 그의 천사들에게 명하여 우리 모든 어려운 길에서 지켜 주신다고 기도하였음을 성경을 통해 본다.


나는 농촌에서 태어나 성장하던 때의 추석을 더듬어 보고자 한다. 추석은 어린아이들이 기다리는 제일 좋아하는 명절이다. 왜냐하면 그때에 농촌은 5곡의 곡식과 과일이 풍성해서 얼마나 충족하고 기뻐하였기에 "추석만 같으라"라는 말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나의 어릴 적에는 먹을 것이 없어 제때 식사를 할 수 없어 주로 초근목피로 식사를 대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에만은 새로 추수한 쌀과 콩으로 밥을 짓고 떡을 만들어 먹으니 어떻게 추석을 기다리지 않겠는가? 추석에는 그 당시 "광목" 이라는 천이 있어 이 천으로 새 옷을 만들어 입고 새 옷 주머니에 밤 대추 등의 과일을 두둑이 넣고 다니며 먹었던 추억이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있다. 


그 당시 신발은 "짚신"이란 벼로 만든 것을 신고 다녔다. 그 후 고무로 만든 화학제품의 검은 고무신을 신었으나 이것이 개발되어 흰색의 고무신이 등장 하였다. 얼마나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신기하기도 하여 이것이 달아 헤어질까 걱정되어 신을 가슴에 안고 맨발로 십리 길이 되는 흙 자갈길을 맨발로 걸어 학교를 다녔다. 이러했었던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던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도 농촌의 똑 같은 환경에서 맨발로 학교를 다녔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 초기 어려운 때에 제 1, 2차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는 박봉의 공무원생활을 하였다. 막상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다 보니 문제는 산업분야별 여러 직종의 산업역군인 기능공이 필요하였다. 그 당시는 단순노동의 근로자뿐이었다. 기능공을 양성하기 위해 당시 공업고등학교 교사와 공과대학 교수들을 동원하여 이론과 원리를 떠난 오직 작업을 하기 위한 직종별 "작업지도서"를 만들었다. 


이것은 예로 용접을 하기위한 노동작업의 순서이다. 그 후 기능공을 확보해야 한다는 계획하에 국가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공공직업훈련소"와 국가에서 사업체에 지원하여 업체 안에 "사내직업후련소" 등 기능공 양성훈련기관을 세워 젊은 무직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이들로 하여금 직업훈련을 통해 기능공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산업이 발전되고 그 후 공과대학에서 이론과 기술이 겸비된 기술자를 배양함으로 인해 원전 발전소는 물론 원자력연구원이 세워져 세계와 견줄 수 있는 기술강국이 되었다 원전만은 세계 제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이 이루어졌던 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운명의 장난인지! 몽상에 사로잡힌 좌경사상의 대통령은 경제대국이 되는 것은 오직 시장경제에 의해 산업이 발전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모든 산업과 기업을 지배하며 공산주의자들의 거짓이념을 따라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복지를 누려야 한다는 명목 하에 자본경제시장을 파기하고 경제를 망치고 있으니, 국민들의 생계에도 위협을 느끼게 하고 있다. 


경제의 불안으로 일자리가 없어져 실업자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빗을 내어 청년 실업자수당을 주며 달래고 있으니, 이것이 지도자가 할 일인가 개탄스럽기 한이 없다.


결론적으로 무능한 지도자는 하루빨리 교체되고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애국애족의 민족지도자가 다시 탄생하기를 하나님께 간곡히 기도하고 있다. 추석을 통해 조국을 그리워하는 생각에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조국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는 양이로다"(시 10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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