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최근 한국 정부로부터 우수단체 표창을 받았다. 북미 21개 해외협의회 중에서 토론토지역의 활동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이다.
토론토협의회는 평화마라톤, 청소년 통일음악제, 주의사당 평창올림픽기 게양,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강연회,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등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골든벨 때 25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3~4배 많은 인원이다. 올해 성공적으로 마친 안병원 선생 청소년 평화통일 음악제는 북미 지역으로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희철 위원과 몬트리올지회 지용학 위원은 각각 의장표창(대통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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