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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 또 ‘중복 행사’ 개최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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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말하기 대회 이어 유사단체 만들어 학술대회까지...


 성격이 비슷한 교육행사를 자주 만들어 동포사회의 비난을 받아온 토론토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이 이번에 또 다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CAKS)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와 유사한 중복 행사를 만들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교육원은 본보와 온주한국학교협회 공동주최의 ‘우리말 잘하기 대회’(16일)와 비슷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만들어 논란(본보 791호 9면)이 된 바 있다. 


 교육원이 13일(수)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5일(금) ~16일(토) 한국어 강의를 하는 교수 및 강사, 한글학교 교사 등 60여 명이 욕대학에서 캐나다한국어교육학회(CATK)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AKS(한국학교연합회)가 전국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행사의 틀에다 대학까지 확장해 교육원이 주최자로 나선 것이다. 이에 교육계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을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다.


 기본적으로 대학은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곳인데,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기초 한글을 가르치는 한글학교와 묶으려는 발상 자체가 무리수다. 마땅히 분리 운영돼야 함에도 한국에서 3년 임기로 파견된 공무원의 실적 쌓기 차원에서 동포사회 행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CATK는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임시회장은 욕대 전미현 교수, 전체 강연은 이병승 교육원장이 맡았다. 한국교육원 및 본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병승 원장은 “학회는 교육원이 주최하는 것이 아니며, 나는 임원도 아니다. 지원하는 역할이며, 보도자료 또한 학회에서 배포해달라는 부탁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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