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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이제야 11년차로 가는 중견 토론토 부동산중개인이다. 간혹 필자를 예언자나, Fortune Teller로 오해하는 독자 분들이 있어 이쯤에서 다시 한번 각인을 시켜드리고자 한다. 


 그 동안 10년이 넘는 세월, 필자는 칼럼을 통하여 토론토 부동산 시장과 동향에 대하여 예측해왔고, 각종 부동산관련 정책들에 대한 시시비비를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과 독자 분들에게 미치는 장단점들을 밝혀왔다.

 

 

 


 ‘웰빙’을 추구하는 ‘건강하고 기운 좋은 집만이 제일이다.’라는 필자만의 사업 목표와 고집이 있었기에 한길로 쭉 걸어오다 보니 이제서 많은 독자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믿는다. 


 필자의 성격상 전형적인 부동산 세일즈맨으로서의 실적에 무게를 두고 돈 많이 버는 중개인이란 명성을 쫓아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신뢰가 쌓여진 면도 있겠다. 또한 이번 토론토 부동산 급등락을 통해 필자가 게재했던 칼럼들이 제3자 입장에서 보는 현실적이며 직설적이고 진솔한 칼럼들이었기에 독자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더 확실하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가 좋은 긍정적인 일들이 쌓이다 보니, 이번에 우연치 않게 한국의 KEB하나은행에서 7월에 발간하는 VIP사보인 ‘Gold Club’지에 필자의 토론토 부동산 시장과 동향이 실리게 되는 뜻깊은 일도 생겼다. 오랜 동안 숙성의 기간을 거쳐 완성되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발효음식처럼 필자도 오랜 기간 묵묵히 몸소 실천해왔던 필자만의 고집이 이제야 그 진가와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 같아 행복할 따름이다.


 그런데 그 동안 필자의 예측들이 대부분 잘 맞아떨어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의외로 많은 독자분들 사이에 필자가 모든 것을 맞추는 Fortune Teller(점술가, 점쟁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 절대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다. 


 부동산중개인이 최소 5~6년의 경험을 쌓으면 촉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촉이 어느 정도 예리한가의 차이는 있겠으나 필자의 경우 10년이 넘는 부동산중개인으로서의 경험과 10년 넘도록 매주 ‘웰빙을 위한 건축과 주거환경’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써왔기에 얼마나 많은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였겠는가? 그러다 보니 다행히 대부분의 예측들이 맞아 온 것이다.


 이렇게 필자의 이름이 세간에 오르다 보니, 최근 들어 필자에게 구매하시는 분의 취향과는 상관없이 수맥을 피해서 풍수 좋은 집으로 모든 것을 알아서 매매해달라고 맡기시는 분들이 급격히 늘어나 행복한 고민이다. 


 심지어 이곳 캐나다 동부에 있는 토론토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에서까지도 필자와는 단지 오랜 칼럼과 몇 통의 전화만으로 구입할 주택을 의뢰하시는 독자분들이 생겼다. 좋은 집을 골라놓으면 바로 와서 계약을 하신다고 말이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너무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필자의 수맥진단과 기운을 느끼는 능력에 대하여 많이들 물어오곤 한다. 이는 필자가 신(필자에겐 하느님)께 받은 달란트(재능) 때문으로 혹자들 사이에는 점술가/점쟁이로 오해를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예전에도 이미 칼럼을 통해 밝힌 바 있지만, 필자가 달란트를 발견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필자가 고등학생 때라 30년도 더 넘은 일이다. 이미 고인이 되신 임응승 신부님으로부터 외가의 외증조부모의 묘지에 수맥이 지나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외가에서 묘 이장을 부탁하면서 신부님을 만나게 되었고 필자에게도 그러한 달란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어느 하나에 꽂히면 빠져드는 성격이라 그 후 개인적으로 몰래 이곳 저곳을 누비며 수맥을 찾아 돌아다니며 별별 실험도 다해보았다. 심지어 장교로 군생활을 할 때도 실험은 계속되었다. 


 그 후 직장, 미국유학을 거쳐 캐나다로 이민을 오면서 웰빙 부동산이란 모토를 가지고 필자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좋은 기운이 있는 집을 찾아드린다는 고집으로 부동산을 시작하였다. 부동산 일을 하면서 수많은 수맥 진단을 하던 중 또 다른 달란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기운을 감지하는 능력이었다. 


 집은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 심지어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 액세서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맞는 기운이 있고 그 반대인 것도 있어 큰 영향을 준다. 이것들을 접목하여 여러 번의 부동산 세미나도 열었고 많은 컨설팅도 하였다. 


 심지어 동료 중개인 중에는 명품을 사면 일단 필자에게 가져와 본인과 기운이 맞는지 확인을 하곤 하는데, 한번은 명품이 본인과 기운이 맞지 않자 필자를 데리고 명품샾에 다시 가서 제일 기운이 맞는 것을 고르기도 하였다. 


 부부의 궁합도 이와 같은 이치로 확인이 가능하며, 파트너도 마찬가지다. 요즘 한국에서 인력채용의 변화가 일어나 많은 것을 가리고서 도대체 누구를 뽑아야 하나 고민일 텐데, 기업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도 이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필자는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을까?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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