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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yjeong
살기 좋은 집터의 조건(7)
frankyjeong

 

▨ 토론토 주택시장의 근황


현재 토론토의 주택시장을 회전초밥집을 비유해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스시는 접시에 담겨 돌아가기 시작은 했는데, 스시 질에 비해 비싼 접시 위에 올라가 있어 선뜻 접시를 짚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작년 대비 매물 수는 47%이상 늘었고 3월 들어서는 더 많은 매물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 매매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는 팔려는 Seller들이 아직 집값을 매매 가능한 가격으로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심리적으로 작년의 높았던 가격에 영향을 받아 그래도 작년에 높게 올랐던 주택가격의 허상이 보여 미련 때문에 낮추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 점차 좀더 많은 집들이 나와 매물들이 많아지면 경쟁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면 팔기 위해서 서로 가격을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확실히 Buyer 마켓이기 때문에 칼자루는 Buyer가 쥐고 있다. Buyer들은 이번이 기회라고 보고 원하는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좀더 가격이 내려가야 매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실제로 130만 달러 이상의 주택 매물들을 살펴보면 매매가 저조할 뿐만 아니라 매매되는 가격을 보면 대부분 10% 이상 깎여 매매가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좀더 낮은 가격으로 내려와야 Buyer들의 구매 심리가 늘어날 것이라고도 본다. 보다 큰 문제는 요즘 들어 원하는 만큼의 모기지를 받지 못해 조건을 걸고 가계약을 했다가 모기지를 받지 못해 계약을 깨는 경우를 많이 있어 갑자기 주택가격이 올라가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주택을 구매하려는 Buyer들에게는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할 것이고 구매 시에도 요목조목 좋은 집의 조건을 따져가면서 구매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주택을 팔고자 하는 Seller들에게는 조금 더 마음을 비우고 터무니 없는 가격을 고집하지 말고 가격을 조금 더 낮추고 집 단장 (스테이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전략을 구사하여 화장발에 구매자들이 넘어가게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러면 오히려 뜻하지 않은 멀티가 붙어 제대로 가격을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의도적인 멀티유도를 위해 가격을 터무니 없이 낮추는 것은 너무 뻔히 수가 읽혀 오히려 좋지 않다.


이러나 저러나 올해는 Buyer들에게 유리한 해이기 때문에 Buyer의 이점을 확실히 누려야 후에 얻는 것이 많아질 것이다.

 

▨ 풍수 – 살기 좋은 집터


○    꼭 피해야 할 집터


-    교통이 번잡한 터
-    신전, 사원, 절 등에 바로 붙어있는 터
-    항상 그늘지는 음지에 위치한 터
-    고압선이 지나가거나 변전소 옆에 있는 터
-    화장터, 축사, 도살장, 병원 옆의 터
-    흉가 옆 터
-    삼각형 또는 뾰족한 꼭지가 만들어지는 터
-    기차길, 소방서, 놀이동산 옆의 터

 

 

지난 주 절토와 성토를 한 터에 이어 교통이 번잡한 터에 대하여 알아보자. 


교통이 번잡한 터는 그만큼 그 곳을 지나가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니 당연히 장사에 유리한 터이다. 그러나 교통이 번잡하게 되면 소음이 유발되고 사람들의 마찰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뜻하지 않은 강도, 상해 등의 사고들이 생기기 쉬워 주거지로서는 좋지 못한 조건이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콘도를 구매할 때는 유난히 역세권을 강조를 하는 이유는 교통이 번잡한 만큼 접근성이 용이하여 출퇴근에 좋고 주변에 생겨난 각종 식당, 쇼핑 등 문화생활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바쁜 도시의 삶에 적합하며 이것을 이용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락하며 안전한 주거환경대신 여유가 없는 바쁘고 신속한 생활을 해야만 하기에 특히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매가치가 높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층에게는 편안하고 안락하며 힐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정의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기에 교통이 번잡하지 않은 조용한 곳을 선호한다. 교통이 번잡한 곳은 거주지의 터로서는 좋지 못한 곳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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