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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yjeong
풍수열풍이 분다(3)
frankyjeong

 

간혹 필자가 듣는 질문 중 하나는 과학이 이렇게 발달되어 태양에도 탐사선을 보내는 시대인데, 수맥파의 발생원리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자연현상과 신기한 현상들뿐만 아니라 사소한 궁금증에서 발생된 문제들에 대해선 각개 각국의 연구기관들에서 끊임없는 연구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어떠한 증상이나 현상의 원인이 이세상을 살아가는 시기에 이해할 수 있게 명명백백 들어나는 결과에 대해서는 연구논문의 결과가 받아들여지고 진실화되지만 전자파의 피해와 같이 인간이나 동물에게 해롭기는 한데 얼마나 어떻게 해로운지, 10명이면 약 5~7명은 해롭다는 것이 나타나지만 전혀 해롭지 않은 2~3명이 있다면 이는 결론이 나지 않고 논쟁거리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는 “전자파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라는 반대 연구도 나오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선 어느 정도 경계와 주의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라돈 등의 방사능물질에서 방사되는 파장, 수맥 위로 방사되는 유해한 전자파장들에 대해서는 어디서 얼마나 방출되어 인체에 노출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경계와 주의를 할 수도 없을뿐더러 지금 이 시간에도 방사되는 유해한 파장 속에서 백혈병이나 각종 암과 같은 종양이나 이름도 모르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라돈침대 문제가 거론되기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모르고 음이온이 나오는 좋은 침대라고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을 하여 잘 쓰고 있었을 것이다. 폐암진단을 받고도 왜 폐암에 걸렸는지도 모른 채 그 라돈이 나오는 침대를 계속 사용하다 운명을 달리했을 수도 있다. 


물론 폐암의 원인이 100% 라돈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한국사람들이 라돈에 노이로제가 걸려 각 동이나 구청에 라돈 검사하는 검사기를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과학이 덜 발달되었던 조선시대에는 원인도 모르는 질병에 수많은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죽었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다.


진실이 밝혀지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수맥도 마찬가지로 과학 선진국인 독일에서 1900년 초부터 연구를 해왔다. 독일의 Adolf Elachemegger 박사는 Pushing Water(수압으로 밀려가는 물)위에서 혈액장애, 악몽, 우울증, 자살기도 등의 발생률이 높다는 결과 발표하였고, Dr. Hager M.D는 1910~1932년간 암사망자 5,348명의 주택을 조사한 결과 100% 침대 아래 지하수가 지나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독일의 과학자 Gustav Von Pohl은 땅속 지하수가 지나가는 위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론을 1930년 암 연구 중앙위원회에 발표하여 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반대로 Dr. Rambeau M.D는 과학자 Pohl박사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서 3년간 유사한 조사 연구를 하였으나 그 결과 Pohl박사의 이론의 타당성을 인정하는 일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수맥파에 대한 연구들이 각국에서 많이 있었지만 전자파 논쟁과 같이 밝히지 못하고 아직도 계속 진행형이다.


필자가 제목은 “풍수열풍이 분다”라고 썼으면서 명당까지 가기에 진도가 더딘 것은 많은 걸림돌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미신이라는 비과학적인 인식의 과학적 전환, 수맥과의 비교 등을 통하여 확고한 지식을 축적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풍수와 수맥을 알 수 있고 제대로 웰빙에 이를 수 있다는 필자의 고집 때문이다.


  
아주 옛날에도 수맥에 대한 인식이 있었을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란바아크의 동굴과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북부의 닷시리협곡에 있는 동굴에는 사람이 나뭇가지를 들고 물을 찾는 그림이 양각되어 있다. 이는 수맥을 탐사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수맥탐사(Dowsing)의 역사는 3만여 년에 이르고 있다. 약 4천년 전 고대 중국과 이집트, 잉카제국 등 세계 도처에서 인류가 물을 찾기 위한 방편으로 도구를 이용한 수맥탐사(다우징)의 기술이 개발되어 왔음이 고대 벽화 등을 통해 밝혀지고 있으며, 이미 기원전 1700년대에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는 버드나뭇가지로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는 그림이 있고, 구약성서에도 모세가 지팡이를 든 다우저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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