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귀머거리 벙어리의 말
그렁께, 거시기 거 머시냐,
그 귀머거리 벙어리가 헌 말인디
그 말이 이 말이여:
바깥 세상은 어쩔 수 없나니
내 안에서라도 바른 마음씨를
경작(耕作)할지어다.
나의 아픔과 후회가
타인을 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나니
주저없이 용서하고
용서 받을지어다.
내 아픈 겨울의 참다운 성찰에서
그리고 내 올곧은 행동에서
나의 봄이 피어 나느니라.
내 자신도 내 몸을 어찌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내 마음만은
내가 가꾸어야 할 것이라.
*동영상: The Deaf and Mute Person Said 그 귀머거리 벙어리의 말
https://www.youtube.com/watch?v=dZ9oWHueDC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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