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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OPIC
Hwanghyunsoo
budongsancanada
2024-04-18
아리랑시니어센터 한유진(Susan Han) 부이사장 별세

  *<Susan Han(August 4, 1960 - April 14, 2024)> 아리랑시니어센터의 한유진(Susan Han) 부이사장 4월 14일(일) 별세했다. 향년 63세(만). 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약 3주전 갑작스런 이상 증세로 수술을 받고 투병중 갑자기 타계했다. 36년 경력의 베테랑 변호사인 고인은 무궁화요양원을 한인사회로 다시 되찾아 오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2017년 무궁화요양원이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아리랑 이사들을 설득하여 인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앞장 섰다. 이런 사명감으로 무궁화요양원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고인은 요양원을 인수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고인은 1967년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한 1.5세로서, 토론토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으며, 1988년 법조계에 발을 내딛고Bay Street에 자리잡은36년 경력의 베테랑 변호사이다. 1995-96년에는 한인장학재단 이사장으로, 2015-2022년에는 Canada Korea Business Council이사장으로 수고하였으며, 2017년에 무궁화요양원 인수추진위원으로 참여한 후, 2021년에는 아리랑시니어센터 부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수고해 왔다. 남편 Ross Price, 두 아들Gregory와 Scott, 동생 Sally와Douglas, 그리고 특별히 가까이에서 모시던 어머니를 두고 떠나는 고인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인은 떠났어도 고인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루어낸 그 공로는 한인동포 사회에 길이 기억되기를 바라며, 아리랑시니어센터는 “Susan Han Capital Expansion Memorial Fund”를 조성하여 수잔을 추모하기위해 모금되는 모든 기부금은 제2요양원 설립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추모 기부금은 [email protected] 또는 AAFCC 홈페이지에서”후원”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장례일정> Visitation Mount Pleasant Cemetery, Cremation &amp; Funeral Centres 375 Mount Pleasant Road, Toronto, ON, CANADA, M4T 2V8 Friday, 10 May 2024 4:00 PM – 8:00 PM   Celebration of Life Mount Pleasant Cemetery, Cremation &amp; Funeral Centres 375 Mount Pleasant Road, Toronto, ON, CANADA, M4T 2V8 Saturday, 11 May 2024 11:00 AM 장례 상세 정보 https://mountpleasantgroup.permavita.com/site/SusanHan.html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Hwanghyunsoo
macho
2024-04-18
바느질

  성모는 지극히 높은 황금성   천국의 한가운데 옥보좌에 홀로 좌정하여     영원에서 영원까지 별빛 꽃자수를 수놓고 있습니다   우주를 수틀에 놓고 구멍이 난 곳마다   이리저리 메우고 은하수를 흐드러지게 수놓아    우주 동산을 채우고 또 채우는 바느질을 합니다.           섬섬옥수 빛나는 성모의 손길 따라   둥근 우주 수틀 가득 무지개 다리가 걸리고   은하수 꽃동산이 폭폭이 펼쳐집니다   어린 딸인 지구도 성모의 손길을 모방하여   대지 곳곳마다 구멍난 곳을 더듬어 폭폭이   자수를 놓으려고 쉼 없이 고사리 손을 움직입니다   날마다 꿰매고 채우는 자수를 놓는 손길로   메마른 지구촌에도 시들지 않는 희망꽃이 벙글고    잎새 가득 울울창창 생명의 숲길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성모가 오색빛 스테인드글라스의 성인   우주 한가운데 앉아서 꽃자수를 놓듯이   어린 딸인 푸른 지구도 부지런히 자수를 익혀서    금빛 은빛 사과들이 넘치는 생명 나무가 벙글고   에덴 동산의 풍경화가 다시 피어나는     황금성을 피우기 위해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혼란으로 휘청이는 대지는 떨리는 손길이지만   낙원 회복을 꿈꾸며 사랑꽃을 수놓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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