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토론토 총영사에 김득환씨(54세. 전 미국 워싱턴 총영사.사진)가 임명됐다.

 김 총영사는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6기를 통해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주독일 1등 서기관, 주세르비아 1등 서기관, 외교부 문화예술사업과장, 주그리스 참사관, 주 크로아티아 참사관, 주영국 공사 겸 총영사, 외교부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태인 현 토론토총영사는 이달 말 외교부 본부로 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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